아래의 내용이 보이는가!? 신간평가단 6기에 했었고 다시 10기에 투입!  

자기계발 파트를 지원한 사람들이 좀 적었나? 여튼 난 기분 좋다. 괜찮은 신간을 미리 그것도 공짜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가!? 물론 책을 읽고 서평을 써야 한다는 것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 세상에 공짜는 없기 때문에 뭐..... 

내가 읽은 책을 서평으로 쓴다는 것은 비공개가 아닌 이상은 더 힘든게 사실이다. 여기서 힘들다는 것은 죽을듯이 힘들다는 게 아니라, 워낙 글 잘 쓰는 사람들이 많은 틈바구니 안에서 그래도 내 생각을 좀 남겨보겠다는 나름의 노력. 그거라도 어찌 해보겠다는 생각에.  

언제 책이 날라오는거얌!? 어떤 책을 읽게 될까? 선물 곧 받을 사람 마냥 기다려지는 이때가 참 설레고 좋다. 후훗~

 나름 내 이름으로 세상에 보여지는 글이기에 뭔가 더 정성들여 써야 할 것도 같지만, 너무 심혈을 기울이면 아마 난 몇 글자 쓰지도 못할 것이야.

요기 내 이름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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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8
고미숙 지음 / 그린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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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라하는 글쟁이 중 한명이신 고미숙씨의 글이다. 물론 수유+너머 공부방에서 연구한 결과물이라 생각된다. 이번에는 타겟이 돈이다. 

이 세상에 돈 싫다하는 이가 어디있겠는가!? 우리 모두 돈 돈 하며 혈안이 되어 사는 게 일상화가 되었는데, 이 책은 돈은 어떻게 모아야 하고 어떻게 써야 제대로 쓰는 것인지 다양한 생각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말하고 있다.  

코뮤니타스의 정의: 코뮤니타스란 라틴어로 공동체라는 뜻이다. 화폐는 탄생 이래 늘 공동체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화폐가 공동체적 삶의 다양성을 먹어 치웠기 때문이다.    

최근 내 통장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돈에 집착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이 책 돈의 달인에 대해 이야기한다는데 내가 읽어봐야 되지 않겠어!? 근검 절약을 몸에 배이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지갑을 꾹 닫은채 살려고 노력하는데 생각처럼 쉽지 않다. 왜냐고? 이 사회는 돈을 쓰게 만들고 돈을 쓰지 않는 사람은 사회와 소통을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도 같은 식으로 말하고 있다. 이 시대와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소비를 해야 하고 친구랑 함께 할 수 있으려면 여성은 쇼핑, 남성의 회식이라고 규정짓고 있다.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돈이 있어야 하고 외롭지 않기 위해서는 돈과 함께한 삶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돈의 달인이 되려면 돈보다 몸을 더 써야 한다. 사실 그렇다. 몸이 대신할 수 있지만 우리는 돈으로 그것을 떼우려고 하고 진정한 돈쓰기를 모른채 돈에 안달이 나서 남보다 더 벌어보겠다고 모아보겠다고 애를 쓰고 있다. 

그러면서 이 책에서는 돈을 아껴 써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인색함이 아닌 진정한 절제하고 검소한 삶으로 돈을 향유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돈을 쓰는 무게 중심을 책으로 옮긴다면 더 가치롭지 않겠냐고 구체적인 방법까지 말하고 있다. 

인상적인 글귀가 있어서 여기에 옮기겠다. 

돈은 물이다!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돈 역시 그렇게 쓰여야 한다. 上善若水라고 최괴의 선은 물과 같다. 물언 어떤 것도 해치지 않을 만큼 부드럽지만 어떤 것도 살릴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부드러움과 강함의 변주. 돈 역시 이렇게 쓰여져야 한다. => 역시 고전국문학자다운 글이다. 그냥 이 세상의 돈이 아니라 도가의 상선약수와 함께 돈을 이야기 하고 있으니 정말 대단하다. 난 이런 글쓰기가 참 부럽다. 고전이 진정한 고전이 되는 이유는 현대의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 

나는 돈을 물처럼 소중하게 생각하는가!? 글쎄다. 늘 한번씩 돈으로 식겁한 뒤에서야 돈을 아껴야겠구나. 돈의 소중함을 그간 몰랐었구나 하며 반성의 눈물을 살짝 흘리지만 말이다. 진짜 돈을 잘아는 사람들이 돈을 많이 갖고 있었으면 하는 이상한 생각도 해본다. 이 세계의 부호들은 모두 돈의 달인은 아니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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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출간!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from 책으로 여는 지혜의 인드라망, 북드라망 출판사 2013-01-29 17:11 
    『동의보감』의 시선으로 분석해낸 우리 사회의 현상과 욕망! ― 고전평론가 고미숙의 인문의역학 사회비평 에세이! 이 책의 키워드는 '몸과 우주'다. 몸과 우주, 우리는 이 단어들을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 몸은 병원에 맡기고, 우주는 '천문학적 쇼'의 배경으로나 생각하지 않았던가. 그 결과가 지금 우리 앞에 놓인 숱한 질병과 번뇌들이다. 그런 점에서 21세기 인문학의 화두는 몸(!)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몸이야말로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다..
 
 
 
불편해도 괜찮아 - 영화보다 재미있는 인권 이야기
김두식 지음 / 창비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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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신문을 통해서 알게 된 책이다. 우리집 근처의 대학교 교수다. ㅋㅋㅋ 

40대 중반의 김두식 교수. 영화를 좋아라하는 분인가보다. 영화로 역사, 외국어, 사랑, 인권을 배웠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영화 보는 것 좋아라한다. 물론 이 정도는 아니지만 영화 보는 관점이 난 아직 아마추어인가보다. 

그는 같은 영화를 보더라도 '소수자(minority)의 인권'이라는 무거운 주제에 촛점을 맞춰서 분석하고 있는 걸 보면 정말 전공자는 전공자임을 느끼겠다. 내가 아는 영화도 있고 모르는 영화('가족의 탄생,' '다우트(Doubt),' '안토니아스 라인(Antonia's Line)')처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잘 만든 영화들을 소재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왜 본 영화인데 이런 깊은 주제로 접근하지 못한거야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영화를 통해 인권이라는 주제로 이런 두꺼운 책을 쓰려면 같은 영화를 몇번이나 돌려 보면서 장면 장면을 해석해가는 것이 놀랍다.  

이 책을 읽으면서 뭔가 불편해 하는 감정이 있다면 기존세대들과 다름 없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면서 너무나 당연하게 여겼던 부분들을 하나하나씩 문제들로 가지고오는 예리함으로 이 책을 끝까지 끌고 간 것이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좀 더 대중적인 작품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다는. 그리고 우리나라가 껴안고 있는 북한의 인권 문제를 이야기 하지 않은 것이 아쉽다는 신문의 평도 있었다. 그러나 그 부분은 어찌보면 좀 더 예민하고 정치적인 이야기라서 살짝 넘어간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 책을 다 읽고 뒤에 실린 인용된 영화와 드라마 목록을 보면 자료 조사가 엄청나다. 그러기에 연구 결과인 책이 더 설득력을 얻고 그런 것이리라 생각했다. 이런 자료를 읽고 자신도 모르고 한 행동들과 언행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그리고 꼭 소수자가 아니더라도 상대에 대한 배려와 한 번 더 그의 입장이 되어서 하려는 것이 차츰차츰 보여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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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책중독자의 고백
톰 라비 지음, 김영선 옮김, 현태준 그림 / 돌베개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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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책 중독자라 불리는 작가 톰 라비가 책에 미친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그들을 분류하고 그들의유형에 따라 각기 어떠한지 그 양태를 설명하고 있다. 

책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책에 중독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경우의 사람들은 얼마나 많을지 좀 궁금하다. 한 번씩 오프라인 서점에 가서 책을 직접 보고 싶을 때가 있으면 종종 간다. 책이 사방에 꽂혀 있고 왠지 곳곳의 책들이 나를 부르는 것만 같은 착각이 들 때도 있지만(과장 보태서~ㅋㅋ) 왠지 기분이 좋고 책 속에 있는 내가 으쓱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 참 묘하다. 

서점 뿐 아니라 도서관도 마찬가지고(다만 오래된 책의 경우 좀 냄새가 난다는 것이 흠) 마트에 있는 서점에서 똘망똘망한 애기들이 그림책 뚫어져라 보고 읽는 모습을 보면 기분이 참 좋은 것이 우리나라의 미래는 어둡지 않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우선 책중독자인가의 테스트를 한다. 책이 없으면 불안해하거나 가족들 눈을 피해 몰래 책을 사오는 경우라던지 선물이라면 무조건 책으로 하게 된다(생일자의 관심사 고려 없이) 등 재미난 테스트가 있었다. 나도 그 테스트를 해 봤는데, 나는 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책 중독으로 아주 쬐끔 흐를 경향이 있다고 정도로 나왔다. 

책 중독자들 가운데 수집광, 장서광, 애서가, 돌연변이들(다독가, 책 지름신 강림자,학자, 책 매장자, 책 파괴자, 식서가 등)의 모습이 정말 천차만별로 웃겼다. 각 중독자들의 모습을 카툰 형식으로 그린 그림들이 있었는데, 참 기발하다 싶으면서도 진짜 이런 사람이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도 참 신기하다 싶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책을 읽는다는 사람들로 식당에서 밥을 먹으며, 화장실에서 일을 보면서, 자기 전 잠자리에서, 여행중에서도, 직장에서 짬을 내서 ...나도 좀 많이 포함되는 것 같긴 하네.ㅋㅋ 

책 읽기 누구에게나 권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취미이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지나치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그 의미가 퇴색되기 마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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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이 책은 성격 유형에 대해 논한 책으로 누구나 자신의 성격을 얼마나 알겠는가? 이 책에서는 외향성, 우호성, 성실성, 개방성 이라는 성향을 통해 성격이라는 것을 분류화해놓고 자신이 ~한 성향의 사람이라면이라는 가정을 통해서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다. 

한나홈스라는 분의 글로 과학적인 지식을 일반인에게 쉽게 풀어주는 것이라 해서 사실 좀 궁금하다. 이 책을 저자보다 이 책의 감수를 본 이시형 박사가 우리는 더 익숙하기에 좀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누구나 게으름을 피우고 싶어할 때가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권태로움을 파고 든 책이다. 피터투이라는 학자가 삶에서 불가피하게 있을 수 밖에 없는 권태를 집요하게 이야기 하고 있을 듯 하다. 

권태의 역사라니.. 정말 궁금하다. 학자가 쓴 글이기에 무엇을 기준으로 하여 글을 완성했을 것 같아 신기하다 싶다. 이 책을 읽다가 게을러 지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책 제목 마냥 축축 처지는 건 아닐까 살짝 걱정도 되는데~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여받은 DNA를 통해서 앞으로의 살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DNA를 통한 병의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익히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일반적인 견해를 뒤엎고 있다. 사람의 마음 먹기와 환경에 따라서 몸과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데, 이 논리가 책에 잘 정리 되어 있을까? 읽는 이로 하여금 설득 할 수 있을지 글쎄. 살짝 궁금하면서 의심해 본다는. 

 

 

행동주의 경영자인 구자홍씨의 글로 제목에서 풍기는 것이 강하다. 돈키호테 같은 성향의 내용을 선보이지 않을까 싶다. 

저질러봐라는 말을 통해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뭔가 강한 실천의식을 선보여 줄 거라 믿는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저질러 놓고 뒷처리는 나몰라라 식의 결과가 나올까봐 그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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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신간평가단 2011-10-11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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