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을 한꺼번에 놓고 찍으려면 난리도 아니다.
움직이고 흔들리고 자세도 안나오고..
한바탕 소동 끝에 겨우겨우 찍은 사진이 이렇다.

우리집 엽기 AB형 3종 셋트.
혈액형이 모두 AB형으로 통일되어서
이담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서로서로 피 주고받기엔 좋을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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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24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둘도 어려운데 셋은... @.@ 애쓰셨어요 ^^;;
뽀가 비니한테 브이(V) 알려주는 중이가봐요 ^^

홍수맘 2007-05-24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서로서로 닮았어요. ^ ^.
애들 사진찍기 정말 힘들죠? 오히려 '내가 수전증인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니까요? ㅎㅎㅎ

hnine 2007-05-24 21: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그럼 섬사이님 A형? (A형과 B형중에 무턱대고 A형을 찍습니다 ^ ^)

섬사이 2007-05-25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ㅎㅎㅎ 주로 둘째와 막내가 흔들리고 움직이고 까불고.. 장난이 아니죠. ㅋㅋ 그래도 세녀석을 모아놓고 보면 뿌듯하답니다. 제가 고슴도치 엄마같죠?

홍수맘님, 네, 정말 힘들어요. 특히 비니는 사진찍고 나면 곧장 달려와 디카에 자기가 찍힌 모습을 확인하려는 욕망이 너무 커서 가만히 있질 않아요. ㅋㅋ

hnine님, 딩동댕동~ 잘 찍으셨어요.^^ 전 A형, 옆지기는 B형이에요. 아마 O형이 섞이지 않은 순수 A형과 B형인가봐요. 그러니까 세녀석이 전부 AB형만 나오는 거 겠죠?

비로그인 2007-05-25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AB형들 참 매력있어서 좋아하는데 ㅎㅎ
애들 참 이뻐요 섬사이님 :)

섬사이 2007-05-25 1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체셔님, 정말 AB형들이 매력있나요? 제가 보기엔 우리 애들 완전 엽긴데..ㅋㅋㅋ 크면서 달라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