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단> 리 차일드
잭 리처 시리즈 열 두번째 권~~

10년 전에 스파이 혐의로 비공식적으로 제거되었던 남자를 우연히 길에서 만났다. 리처는 그 남자의 자동차 번호를 기억했다가 헌병시절에 썼던 번호로 전화를 걸어 추적을 요청한다. 그런데 다음날 법무부 산하 DEA(마약단속국)의 연방요원이 찾아온다.
그들이 오래전부터 쫓고 있던 히스패닉계 LA마약 조직의 최대 딜러와 메인주 포틀랜드의 러그 수입업자로 위장하고 있는 마약 수입업자와의 관계를 캐내기 위해 위장투입했으나 연락이 두절된 요원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리처와 협상을 한다. 리처는 10년 전에 죽었던 남자를 추적하기 위해 비밀리에 포틀랜드의 마약수입업자의 집에 침투하는데 성공한다. !
그의 아들인 리처드 벡의 납치극을 꾸며 리처드의 신뢰를 얻고 그와 함께 직접 집으로 들어가기 위한 작전을 펼쳐 침투에 성공한 것이다. 그렇지... 리처가 실패할 리가 없지!
하지만 완벽해보였던 작전 어디에서 오류가 발견된 걸까... 명백한 오류가 그에게 빠짐없이 돌아와 그를 괴롭힌다니...

리처~~ 어쩜 좋아. 리처가 곤경에 처하거나 아픈 건 싫은데... ㅠㅠ



"행운을 빌어요." 그녀가 말했다. "우리가 놓친 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는 많은 것을 놓쳤다. 우리의 구상에는 명백한 오류들이 있었고, 그것들은 빠짐없이 내게로 돌아와 나를 괴롭혔다. - P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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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5-03-27 10: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오 이 책 시작하셨군요! 저는 드라마로 먼저 보고 있습니다. 후훗.

은하수 2025-03-28 10:51   좋아요 0 | URL
전 아마존 보는건 안되는데 궁금해요.
영상으로는 어떻게 표현될지...
이젠 상상만으로는..부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