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아침
파스칼 키냐르 지음, 류재화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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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고 말한 파스칼 키냐르의 문장에 빠져 단번에 읽어 버렸다. 침묵과... 이별과... 상실, 그리고 음악音樂과 시詩의 무심함을 아름다운 언어로 표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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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24-12-04 16: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키냐르 책...4권까지는 미친듯이 빠져서 읽었는데...
5권 넘어가니, 경향이 넘 비슷.. 별로인 작품도 있고...세상의 모든 아침은 키냐르 책 7권 읽은 바로...평타
최고는 은필한 생..이었습니당~~

은하수 2024-12-04 17:27   좋아요 0 | URL
오....! 키냐르 작품을 많이 읽으셨네요~~~^^
전 키냐르 책은 처음인데 너무 짧고 절제되어 있는 언어들로 쓰여져 잇어...
솔직히 아직은 뭐라 평가를 못하겠어요^^
그렇지만 절제된 언어 속에 인생의 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느껴졌어요.
한 두 작품 더 읽어보게 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