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심장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41
조지프 콘래드 지음, 황유원 옮김 / 휴머니스트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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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으로 끌려들어가는 그의 문체! 중첩적인 의미로의 확장이 가능한 문장들, 야만과 문명의 경계가 모호하게 만드는 이야기의 진행, 강력한 시각, 청각적 이미지의 활용, 그리고 어둠의 심장부에 들어갔으나 그 의미는 결코 알지 못했음을... 의심하다 결국 그 아름다운 문장에 굴복한 나의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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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아 2024-09-08 15:2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은하수님 백자평에 박수치고 갑니다^^

은하수 2024-09-08 19:36   좋아요 2 | URL
청아님께서도 콘래드 읽으며 저와 같은 생각 하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