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세 자매 열린책들 세계문학 288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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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삶을 실천하고자 했던 안톤 체호프의 삶의 경험이 녹아있는 단편 ‘아내‘에서의 나탈리야 가브릴로브나, 현실의 벽에 안주하지 않고 자신들의 일을 찾아 주체적으로 살고자 애쓰는 ‘세 자매‘인 올가, 마샤, 이리나 모두 그녀들의 남편과 오빠를 앞서간 주인공들이다. 단편,희곡의 최고봉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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