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실되거나 잊혀진 사물과 유산에 관한 12 개의 기록들. 잊혀지거나 묻혀있게 두지 않기 위해 발로 찾아가고 또 가고, 찾아내려는 노력을 더하고, 다시 거기에 상상력을 보태 이루어낸 아름다운 기록물들을 읽는 즐거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살아있다는 것은 상실을 경험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