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모임 기다리며 잠깐 읽으려고 펼쳤다가 본격적으로 몰입해서 읽어버렸다. <징구>와 <로마열>... 단편으로서의 흡인력 최고~~~!!! 이제 표제작인 <버너자매>만 남아서 ... 천천히 읽어야겠다. 이건 중편 정도의 길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