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눈앞에 있으니 계속 읽고 있게 된다.
오늘 같이 화창하고 좋은날에..
안어울려... 너무 힘들다. 잠시 쉬어야겠다.
책은 어느새 <비밀일기> 끝나고 <타인의 증거> 1/3쯤 읽었다. 너무 우울해..
전쟁의 참혹함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제 공산 체재의 부당함 때문인지 인간 본성의 악함인지...
알수가 없어져 버렸다.
윤리, 도덕, 선한 본성 이런 말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 계속 생각하게 된다.
다 읽을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지만
다 읽었다해도
난 분명 이 책은 좋아하는 책으로 남기지 않을거 같다.
지금은 재미있는데 힘들지 않고 정신 건강에 좋은, 스트레스 없는 책 읽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