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눈앞에 있으니 계속 읽고 있게 된다.
오늘 같이 화창하고 좋은날에..
안어울려... 너무 힘들다. 잠시 쉬어야겠다.

책은 어느새 <비밀일기> 끝나고 <타인의 증거> 1/3쯤 읽었다. 너무 우울해..
전쟁의 참혹함 때문에 힘들었는데 이제 공산 체재의 부당함 때문인지 인간 본성의 악함인지...
알수가 없어져 버렸다.
윤리, 도덕, 선한 본성 이런 말들은 대체 어디로 사라져버린걸까 계속 생각하게 된다.

다 읽을 수 있을지 자신할 수 없지만
다 읽었다해도
난 분명 이 책은 좋아하는 책으로 남기지 않을거 같다.

지금은 재미있는데 힘들지 않고 정신 건강에 좋은, 스트레스 없는 책 읽어야겠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람돌이 2023-03-02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반전이 정말 끝내줬던 책입니다. 저도 읽기 힘든 책이었지만 결국 엄청나게 좋아하는 책이 돼버려서요. ㅎㅎ

은하수 2023-03-02 23:14   좋아요 1 | URL
저도 그럴까요?
전 그 중간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그래도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