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탕기님께서 호텔 아드리아노를 언급하셔서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뭔가 싶어 찾아봤더니 

아아아아!!! 제가 예전에 드나들던 호텔이었습니다.

하도 오래전 일이라 이름조차 잊어버리고 말았군요. 

말하자면, 소생이 말끝마다 주절대며 나불대던 바로 그 '축사'올습니다.....

 

여러분~ 호텔 아드리아노를 소개합니다.

 

 

 

 

 

 

 

 

<붉은 돼지>에 등장하는 호텔 아드리아노입니다.

붉은 돼지의 연인이자 옛 친구의 아내인 아름다운 여인이 운영하는 아드리아해에 있는 해상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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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다이제스터 2016-02-23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사가 아닌 처소인거 같습니다. ㅎㅎ
풍광 하나는 끝내줄 것 같습니다. ^^

붉은돼지 2016-02-23 21:43   좋아요 0 | URL
진짜 그림같은 풍광이죠...
라고 쓰고보니 정말 그림이군요 ㅎㅎㅎ

탕기 2016-02-23 2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돼지 님께서 `요정어` 댓글을 달아주셨을 때, `지브리의 닉네임을 알라딘에서 보다니?!` 했습니다.ㅎㅎ
제게 동심이 조금이나마 남아 있다면, 그건 순전히 미야자키 덕분이라고 늘 생각하거든요.

붉은돼지 님의 축사(?)인 호텔 아드리아노도 가보고 싶은 곳이고,
사츠키(サツキ)와 메이(メイ)가 사는 집과 동네도 가보고 싶습니다.^^

붉은돼지 2016-02-24 09:58   좋아요 0 | URL
사츠키가 살던 집 앞 마당에서 사츠키 메이, 토토로 등이 두팔을 번쩍 들어올리면 마당에 심은 씨앗이 뽕뽕하고 자라나서 거대한 나무가 되는 그 장면 너무 좋아합니다. 음악도 너무 좋구요...아주 오래전에 토토로를 처음 봤을 때의 그 놀라움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하야요는 정말 굉장한 것 같아요... 쓰고이!! ^^

CREBBP 2016-02-23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진 축사군요. 떠다닙니까?

붉은돼지 2016-02-24 09:59   좋아요 1 | URL
정말 멋지죠? 김기덕의 봄, 여름, 가을..... 에 나오는 주산지 속의 그 절 생각도 납니다.
저거 아마 인공섬 위에 호텔을 지은 거 같아요..떠다니지는 않는줄 아옵니다.^^

서니데이 2016-02-23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돼지님의 저택이군요. 참 멋있습니다.
날이 추워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붉은돼지 2016-02-24 10:00   좋아요 1 | URL
저게 제 저택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림의 떡이죠 ㅎㅎㅎㅎ
서니데이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컨디션 2016-02-23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도 있나 모르겠는데 대전유성에 아드리아 호텔, 생각나네요 ㅎ

붉은돼지 2016-02-24 10:02   좋아요 0 | URL
대구에도 아무 아드리아 모텔 서너개는 있을 줄로 아옵니다.
`아드리아` 발음이 조금 아득한게 멋지구리 하잖아요??? ㅎㅎㅎ
그런데 컨디션님 대전유성의 아드리아 호텔은 어떻게 아시는지요?

오늘 컨디션은 좀 어떠신지요 ㅎㅎㅎ

서니데이 2016-02-24 2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 돼지님, 좋은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16-02-25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붉은돼지님 ,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