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김작가의 시시콜콜 사진이야기
김한준 지음 / 엘컴퍼니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어느 때부턴가 우리는 '쿨'한 것이 미덕인 것 처럼 평가받아왔다.  

그래서 잠시의 머뭇거림도 없이 '통과'를 외치며 살아오지는 않았는가.

그러나 때로 '시시콜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삶이란 때로 망원경으로 보아야 할 때도 있지만, 

때로 현미경으로 보아야 할 때도 있는 것이다. 

요즘 나는 '시시콜콜'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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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1-03-29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읽으셨군요?^^

전 시시콜콜은 아니구요, 도란도란이요~^^

gimssim 2011-03-30 11:49   좋아요 0 | URL
네, 일상을 좀 더 꼼꼼히 보게 해서 좋더라구요.
거기에 힘입어 어제 집에서 사진 한 장 찍었드랬어요.
올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