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맞아 오랜만에 수세미실로 수세미를 떠보았다. 초보라서 뜨기 방법은 간간이 다른 유튜브를 참고했다. 동영상을 보는게 뜨기 쉽지만 도안보는 법을 익히고 싶어 책을 구입했는데 도안을 보고 뜨는 것도 재밌었다.
여러가지 수세미 중 무엇을 만들까 하다 여름이니 시원한 맥주로 선택! 거품이 입체감이 있는 대신 실력부족으로 수세미가 예쁜 정사각형이 아니라 삐뚤어졌다...(★맥주수세미는 정민선 작가님 작품으로 110쪽에 실려있다.★)
(예쁜 수세미도 좋지만 쓰기 편한건 구멍 숭숭뚫린 그물 형태의 수세미가 짱이라는건 안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