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세계명작
안톤 파블로비치 체호프 지음, 하비에르 사발라 그림, 이현우 옮김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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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시작되려하는 지점에서 끝나버린 느낌이다. ‘안나‘라는 이름에는 불륜이라는 불행이 있는걸까? 일러스트는 여자 나체 일색이어서 밖에서 보기 민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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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선 2023-04-22 00:5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여기에 안나가 나오는군요 안톤 체호프는 톨스토이를 생각하고 썼을지도 모르겠네요


희선

파이버 2023-04-22 00:57   좋아요 1 | URL
체호프와 톨스토이는 동시대 사람이니 그럴 수도 있겠네요ㅎㅎ

라로 2023-04-22 09: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책은 일러스트와 함께 읽는 책이군요!! 그런데 나체라니,,, ^^;;; 전 체호프 좋아해요.

파이버 2023-04-22 16:11   좋아요 0 | URL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은 그림이 좋았는데 이 책은 정말 여자나체 그림밖에 없었어요...^^;;;; 여기서 안나는 젊고 예쁘고 화자를 사랑하는게 정체성의 모든 것인것 같아요. 일러스트가 그런 이미지를 더 강화시키네요... 저는 체호프는 좀더 시간을 두고 읽어야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