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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건강과 수면장애
로렌스 J. 엡스타인 지음, 박용한 외 옮김, 이정태 감수 / 조윤커뮤니케이션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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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면장애에서 놓여나고 싶어라.
애꾸눈 소녀
마야 유타카 지음, 김은모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10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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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역사와 신화
쟈크 브로스 지음, 양영란 옮김 / 갈라파고스 / 2005년 6월
15,800원 → 14,220원(10%할인) / 마일리지 7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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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컷
레이몬드 카버 지음, 안종설 옮김 / 집사재 / 1996년 3월
6,500원 → 5,850원(10%할인) / 마일리지 320원(5% 적립)
2012년 01월 31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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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전집 1- 시
김수영 지음, 이영준 엮음 / 민음사 / 2018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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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전집 2- 산문
김수영 지음, 이영준 엮음 / 민음사 / 2018년 2월
25,000원 → 22,500원(10%할인) / 마일리지 1,2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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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 개정판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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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성균관 스캔들 이라는 드라마를 봤었다.

 

이 몸이 꽃미남에 워~낙 약하야...

 

드라마도 그렇고 소설도 그렇고 한마디로 "가볍다"

 

남장 여자가 주인공이어서 이 소설 또는 드라마를

 

"감히"  이정명,『바람의 화원』에 빗대기도 하는데 그러지 말자.

 

이정명의 소설은 훌륭하다. 제대로이고, 문학이기도 하다.

 

하지만 흥미위주의 이 책은 그냥 조선판 하이틴로맨스일 뿐

 

그래도 읽게 되는 것은 십대 때 줄기차게 읽어댔던 뻔한 내용, 뻔한 이상형의

 

근육남(?)이 등장하는 하이틴로맨스에 대한 중독증같은 게 아닐까.

 

뭐 재미는 있다. 여자들이 읽기에. 십대같은 마음으로 사는 꽃미남 밝힘증 여인네들이.

 

드라마가 훨씬 괜찮을 만큼 이 책은 그냥 그렇다.

 

그럼에도 시리즈로 이어지는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을 찾아 읽게 될 거다.

 

아니다, 더 읽고 싶지 않다. 더이상 10대가 아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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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올리는 친구의 혼례에 참석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의 이브 밤에,

밤새 눈보라 치던 위험하고 추웠던 그 날

100중 추돌이 있었던 고속도로를

8시간동안 차로 달려(내가 운전하진 않았지만^^)

목숨을 걸고

가서 신나게(?) 축가를 부르고 왔다.

날이 날인지라(?) 날씨도 악천후여서인지 하객이 거의 없었다.

양측(신랑신부측 모두) 다 하객석이 3~4줄씩 텅 빈 채로 예식을 올렸다.

이제까지 내 축가에 반응이 거의 없던 최초^^의 예식이었지.

그나마 중학교 동창 아해들이 소리를 질러줘서 다행이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혼자서 신나게 춤추고 노래하는

무려 서른 시간이 넘게 잠 안자고 뜬 눈으로 버틴

예쁜(오버하는) 내 얼골(몰골)

 

남들 모두 망년회다 일출이다 로 바쁠 12월 말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우리는 이사를 했다.

또 날밤을 새가며 이삿짐을 싸고

가구가 별로 없어-사실은 돈이 없어- 포장이사 대신 일반이사를 했다.

모두 수작업이었지.

그리고 또 서른여시간을 뜬눈으로 버티고는

드디어 감기몸살에 붙들렸다.

 

아, 힘들고나.

한꺼번에 닥쳐서 해치우는 벼락치기 인생은 고달프다.

그들(?)처럼 우리도 따뜻한 봄날 이사를 해봤으면 좋겠구나.

2년계약 전세는 첫단추(4년전 12월 말)를 잘못 끼운 바람에

늘 시베리아 바람이 쌩쌩 불때 꽁꽁 언 손으로 짐들을 나른다.

 

이삿짐센터 아저씨들 엄청난 고수들이다.

어찌나 일을 빨리,잘, 해치우는지 그들의 일하는 모습을

눈을 반짝거리며 치어다보게 된다.

아저씨들 짱!! 멋째이!!

그래서 없는 형편에 5만원을 더 드렸다.

처음 이사비용 견적 나왔을 땐 왜이리 비싸. 별것도 없는데 그러면서 투덜댔는데...

고생하시는 그분들을 보니 그런 알량한 계산이 쏙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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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인체 탐험
북타임 편집부 지음 / 북타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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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의 유치한(?) 만화그림 때문에 어쩌면 아동도서로 오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내용은 성인이 보기에 적당하다. 그리고 재미있다.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웬만한 일들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이건 대체 왜 그럴까?

부끄러워 차마 물어보지 못한 것들을 쏙쏙 집어서 알려준다.

본격적인 설명은 아니고 개괄적이고 일시적인 궁금증이 해소된다.

우리 몸의 잡학사전 쯤(?)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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