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바벨탑
박태엽 지음 / 북캐슬 / 2011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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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권한 정유정,「7년의 밤」이 뻔한 이야기였고 재미없었다는 직장 상사가 권해준 책이다.

「7년의 밤」이 뻔하다니, 재미없다니 댁과 나는 독서취향이 안맞는구나. 

 

이 책은 제목부터 조금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지만

강권에 못이겨 읽기로 했다.

읽자마자 재미가 없다. 이렇게 유치찬란할 수가...

이 책이야말로 뻔한 결말이 그려지는 구만.


 

이런 말도 안되는 막장드라마같은 통속소설이,

글쓰기의 기본도 안돼있는 작가의 문장이,

무어가 그렇게 재미있었을까.

500쪽이 넘는 쪽수의 책이 어쩜 이렇게 내용이 부실한지.

읽는 내내 짜증이 났다.

이 책 제발 읽지마! 

별하나도 주고싶지 않다. 

이 책을 읽은 내 소중한 시간이 아까워 물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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