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집에 돌아 와 보니, 알라딘 상자가 하나.
"Aladdin" 과 함께 뚜렷한 "Book Lover's Choice" .

웬 상자? 내 주문 안했던데... 그러나 의심은 3초뿐이었다.
어! 새벽별을 보며님, 물만두님 드디어 오셨나?!

오오오오오오. 왔구나, 왔구나. ... 그런데 왜 이렇게 큰 상자?
...
...
나왔다, 나왔다. 여러가지 나왔다.
먼저 눈에 뜨인 것이 이것. 이것. 뭐라 했나? 비단... 비단... ? 봉지? ? ? 어쨌든. 이것.



물만두님의 메시지를 확인. 새벽별을 보며님께서 보내주신 핸드폰 줄과 따우님께서 만드신 머리핀이.
따우님? 따우님?  왜?

새벽별을 보며님께서 보내주신 핸드폰 줄. 일본식으로 말하자면 "케-타이(휴대) 스토랍프(스트랩)".


앞으로 명섭이 선화는 새벽별님과 함께.


따우님께서 보내주신 머릿핀. 허------. 이것 따우님이 만드셨어요? ? 하---------------. 예쁘다!
선화가 저고리 입었을 적에 꽂아 주면 정말 이쁘겠지. 허허.
따우님께서 보내주신다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잘 받았어요!




이건 캔디. 이것도 물만두님께서?





물만두님께서 보내주신 그림책.
"까꿍놀이" ? ?  뜻은?





오오오오오, 일본의 "이나이(없다), 이나이, 바 ---- " 마찬가지구나.
이것, 일본에서 말하는 "이나이, 이나이, 바 ---- ".
아이고, 이건 선화가 기뻐하겠다. 걔가 "이나이, 이나이, 바 ---- "가 정말 좋아하니까.


이런 훌륭한 그림책도.


정말, 새벽별을 보며님, 물만두님, 따우님, 정말 감사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정말, 감사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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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4-28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좋으시겠어요~
까꿍놀이... 애들하고 친해지는데 최고인 놀이죠~ ^^

ceylontea 2005-04-28 0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노란색 비단에 금박 입힌 저것은 "복주머니"랍니다.. 너무 예쁘죠?? ^^

stella.K 2005-04-28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 강아지 그림 넘 귀여워요. 축하해요 친페이님.^^

숨은아이 2005-04-28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이 복주머니에 복(福)을 한가득 담아 보내셨군요!

물만두 2005-04-29 14: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늦게 보게 됐네요^^ 받으셨나 무지 걱정했답니다. 헤헤헤 저희집에 복주머니가 일년에 하나씩 생겨서 이번에는 친페이님 드렸습니다. 거기다 사탕 넣어 드려야 하는데 엄마가 잊으셨네요. 사탕은 인삼캔디얘요. 제가 한약먹는데서 보내주는 거라 보낼 것이 별로 없어 맛보시라고 보냈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한복입고 핀꽂은 선화가 빨리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