浮世繪(으키요에)는 말그대로 浮世(으키요=고생이 많은 이 세상. 일반 시민의 생활, 인간사회)를 주제로 그린 그림이다. 풍경화 혹은 전쟁모습(合戰圖)을 주제로 한 작품도 있지만, 많은 작품이 인간의 생활, 문화활동등을 주제로 하였다.
주로 江戶시대에 많은 浮世繪師(으키요에시)가 등장하였고 지금도 유명하고 귀중한 浮世繪(으키요에)가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江戶시대에 있어서 浮世繪(으키요에)는 결코 고급 繪畵(회화)가 아니라, 대부분의 작품을 版畵(판화)로 만들어 일반시민들에게 복제(Copy란 말이죠)로 수많이 발았다고 한다.
유명한 浮世繪師(으키요에시)에 東洲齋寫樂(토-슈-사이 샤라크)라는 繪師가 있었다. 18세기말경이다. 그는 많은 浮世繪(으키요에)을 그렸다.
그러나 이 사람, 불과 10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150개의 작품을 제작해 놓고도 이 기간 이후 역사적으로는 사라져 말았다. 사망했던가?
이 東洲齋寫樂(토-슈-사이 샤라크)는 작품은 현재도 많이 남아있는데, 그가 어디서 태어나고 어떤 제작활동을 하였으며, 또 10개월의 제작활동이후 어디에 사라졌던가, 도대체 東洲齋寫樂(토-슈-사이 샤라크)란 사람은 누구인가?
현재, 여러가지 연구에 의해 이 東洲齋寫樂(토-슈-사이 샤라크)에 관해서는 30종류의 가설(假說)이 있지만, 결국 결정적인 설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래는 東洲齋寫樂(토-슈-사이 샤라크)의 유명한 작품들.

그 외 여러 작품들.




浮世繪(으키요에)를 모티프로 한 부채.

역시 浮世繪(으키요에)를 모티프로 한 수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