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포세이돈 어드벤처 DE - [할인행사]
어윈 알렌 감독, 피터 보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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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 어드벤쳐 2] 대서양을 향해 중이던 호화 여객선 포세이돈호에 산더미 같은 파도가 덮쳐 배가 전복되었으나 일부 생존자들이 모두 무사히 구조된 후 버려진 배에 있던 재화를 노리는 사람들이 수중 폭발이 계속되고 있는 배 속으로 다시 들어가면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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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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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ジェノサイド, Genocide)

                                                                 다카노 가즈아키


 미국 대통령, 그레고리 S 번즈는 집무실에서 관계부서의 장들과 하이즈먼 리포트에서 이미 경고되었던, 콩고 민주 공화국 동부의 열대 우림에서 출현한 신종 생물에 대해서 비밀회의를 하고 있었다.


 웨스턴 실드 사의 요인 경호원인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출신의 조너선 예

거는 무사히 임무를 끝내고 휴가를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갈 계획이었다.


 아들 저스틴이 막대한 치료비가 들어가지만 현재로서는 불치의 병인 폐포 상피

세포 경화증을 앓고 있어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런 그에게 임원 한 사람이 거액의 보수를 조건으로 휴가를 연기하고 다른 작전에 참여해 주기를 권했고, 아들의 치료비 부담 압박을 받고 있던 예거는 이를 수락하여 네 사람의 특수부대 출신 요원으로 구성된 팀에 합류하여 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약학 대학원에 다니던 고가 겐토는 대학 교수였던 아버지가 갑자기 숨을 거두고 난 뒤 아버지가 보냈던 한 통의 메일을 발견하고 그 속에 있던 지시대로 움직이면서 신약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가 남긴 비밀 뒤에 어떤 음모가 숨어있었던지 겐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로부터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초인류의 출현.

 우리가 흔히 공상과학 소설 속에서 만나게 되는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이 이번에는 호모 사피엔스를 뛰어넘는 무시무시한 초인류로 대체되었다.


 미국 대통령은 현생 인류의 재앙이 될 수 있는 신종 생물을 처치하려 하고 이를

저지하려는 사람들로부터 보호 받는 초인류는 이에 무력으로 저항한다.


 내가 보기에 지구를 침탈하려는 외계인이나 신종 생물이나 비슷한 재앙인 것 같은데 작가가 반미주의자인지 처음부터 미국 대통령을 사악한 사람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 같이 느껴졌다.


 초인류의 탄생이 재앙이 아니라 이익일 수 있다는 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 개발을 들고 나온 것 같았는데, 기대했던 제노사이드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제목과 내용이 제대로 융합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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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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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사이드] 「13계단」으로 유명한 다카노 가즈아키의 작품이다. 현생 인류를 능가하는 초인류인 신종 생물이 탄생하자 그것이 재앙이 될 것을 우려한 미국 대통령이 이를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초인류는 무력에는 무력으로 초능력을 발휘하고 불치병 치료약을 개발하여 인류에 공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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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다빈치 코드 : 10주년 리마스터링
론 하워드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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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The Da Vinci Code)



 감독 : 론 하워드

 출연 : 톰 행크스. 오드리 토투. 이안 맥켈런. 장 르노. 폴 베타니 등


 2006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댄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이다.


 누군가에게 쫓기던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괴한이 요

구한 대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의해 살해당한다.


 기호학자인 로버트 랭던 교수가 강연을 마치고 사인회를 하던 도중 중앙사법경

찰국 콜레 요원의 방문을 받고 소니에르가 살해되었음을 알게 된다.


 사진 속의 그의 몸에는 끔찍한 오각형의 별 모양의 문양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것은 총을 맞고 죽기 전에 본인이 그렸다는 것이었다.


 그 시각, 암살자 사일러스는 수호자 셋과 수장까지 제거했다며 스승에게 그 사실을 보고하고 있었는데 스승은 그가 비밀을 밝혀냈음을 확인하고 또 다시 지시를 내렸다.


 사일러스는 가시가 박힌 채찍으로 자신의 몸을 학대하며 고통을 견뎠고, 랭던은 루브르박물관으로 가서 브쥐 파슈 경찰국장을 만난다.


 소니에르는 대화랑의 바닥에 비트루비우스 인체도의 모습으로 누워 있었는데 시체 주변에 가득한 이해할 수 없는 암호들이 발견되었고, 그중 국장이 지워버린

'P.S. 로버트 랭던을 찾아라'는 암호 때문에 랭던은 살인누명까지 뒤집어쓴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자크의 손녀이자 암호해독요원 소피 느뵈의 도움을 받아 함께 경찰의 추적을 뿌리치며 소니에르가 남긴 불가사의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댄 브라운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로버트 랭던 시리즈 제2탄을 영화화한 작품인데 원작의 어마어마한 인기를 감안해서였던지 3시간에 가까운 러닝 타임으로 원작의 감흥을 제대로 담아내려한 노력이 엿보이는 것 같았다.


 시온 수도회, 오푸스 데이, 템플 기사단, 피보나치 수열 등 다소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 등장하여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요인이 되기도 했지만 그런 부분에서는 원작을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기도 했다.


 여러 성배를 찾는 작품들이 있지만 이 영화가 특이한 점은 성배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의 관계를 설정했다는 점이었는데, 작가는 시리즈 내내 종교와 과학 사이를 교묘하게 넘나들며 독자의 관심을 유인해 내는데 성공한 반면 종교계의 반발을 우려하게 하였는데 과연, 이 작품에서 그것이 현실화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훌륭한 작품을 영화화한 것은 틀림없지만 전작인 천사와 악마나 이 작

품이나 생각만큼 원작의 긴장감을 제대로 담아내지 못한 아쉬움은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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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다빈치 코드 : 10주년 리마스터링
론 하워드 감독, 톰 행크스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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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 댄 브라운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로버트 랭던 시리즈 제2탄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루브르 박물관의 수석 큐레이터 자크 소니에르가 괴한에 의해 피살되자 범인으로 의심받는 랭던이 그의 손녀 소피 느뵈의 도움을 받아 고인이 남긴 암호를 해독하면서 성배를 찾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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