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세트 - 전7권 이병주 전집
이병주 지음 / 한길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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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 중일전쟁이 한창인 1940년 박태영은 일본으로 건너왔다가 전검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김숙자를 만난다. 그리고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2년 귀국하여 징병을 피하기 위해 하준규와 함께 지리산으로 숨어들었고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보광당을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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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스틸북 한정판 (2disc)
샤이아 라보프 외, 스티븐 스필버그 / 파라마운트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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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 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란쳇. 렌 앨런. 샤이아 라보프. 레이 윈스턴,

         존 허트. 짐 브로드벤트 


 2008년에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제4탄이다.


 1957년 네바다주.

 여러 대의 트럭에 나눠 탄 군인들이 초병들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사살

하고 부대 안으로 진입한다.


 그들은 이리나 스팔코 대령이 이끄는 소련군들이었는데 인디아나 존스와 친구 조지 맥헤일을 납치하여 네바다 주의 51구역에 있는 어느 창고로 그들을 데리고

온 것이었다.


 총을 겨눈 소련군들은 인디아나 존스에게 창고 안의 수많은 상자들 중에서 그들이 원하는 물건이 든 상자를 찾게 하는데 놀랍게도 그 속에는 1947년 뉴멕시코 로스웰에 추락한 외계인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


 목적을 달성한 후 존스를 죽이려는 소련군들과 친구를 배신한 맥에 의해 쫓기는 신세가 된 존스는 한바탕 활극을 벌이며 무사히 창고를 탈출하지만 핵실험장의 한 복판에 놓이게 되면서 또 한 번의 위기를 맞는다.


 존스는 무사히 학교로 돌아와 강의를 하고 있었지만 그 일로 인하여 FBI가 학교를 압수 수색하자 존스는 학교를 그만두고 뉴욕행 기차를 타고 떠나려던 중 머트

윌리엄스라는 청년이 옥슬리 교수이 목숨이 위험하다고 알려준다.


 그리고 카페에서 머트는 자신의 어머니와 옥슬리 교수가 페루에서 무슨 크리스탈 해골을 찾은 후 실종되었다고 하면서 옥슬리 교수의 편지를 보여주는데......


 유쾌, 통쾌, 상쾌한 존스 박사의 활약이 계속되는데 이번 편에는 외계인들이 만

든 찬란했던 고대문화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전편들과 비슷한 패턴의 오락물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움이 계속되었는데, 그러고 보니 존스 박사의 격투기 실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았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다섯 번째 작품도 감독을 바꾸어서 제작되는 모양인데 역시 재미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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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스틸북 한정판 (2disc)
샤이아 라보프 외, 스티븐 스필버그 / 파라마운트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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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 4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제4탄이다. 냉전시대인 1957년을 배경으로 스탈린의 측근인 이리나 스팔코 대령이 고대유물인 크리스탈 해골을 찾아 초인간적인 능력을 얻기 위해 존스 박사와 각축한다. 소련군들을 상대하는 존스의 실력향상이 흐뭇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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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몽상가들 : 일반판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마이클 피트 외 출연 / 오드(AUD)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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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들

(The Dreamers)



 감독 :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출연 : 마이클 피트. 에바 그린. 루이 가렐 등


 2003년에 제작된 영화다.


 1960년대 후반, 20살 때 프랑스어를 배우기 위해 파리에 갔던 미국 청년 매

튜는 영화에 빠져 지하 영화클럽에 까지 가입했다.


 영화에 완전히 미친 매튜는 어느덧 영화가 자신의 전부가 되었다고 느꼈고 현

실과 영화도 구분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던 1968년 봄 어느 날.

 문화부 장관의 영화통제에 저항하는 영화계의 반발이 나타나더니 이에 동참하는 수많은 영화계 사람들이 집단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문화혁명이 시작된 것이었다.


 그 집회 현장에서 매튜는 쌍둥이 남매 이사벨과 테오를 만났고 그들의 권유로 그들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다.


 그러면서 매튜는 남매간의 이상한 잠자리와 변태적인 행위들을 목격하고 놀라지만 더 결정적인 것은 그들의 부모가 휴가를 떠난 다음에 벌어지게 되는데......


 이 영화는 1968년 파리에서 시작된, 우리에게는 친숙하지 않은, ‘68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각본을 쓴 길버트 아데어에 의하면, 이 영화가 추구했다는 세 가지, 정치적, 영화적, 섹슈얼 유토피아를 구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이 혁명을 이용한 것 같았다.


 혁명이 영화에 필수적인 요소가 아닌 것 같으면서도 시작부분과 끝에 공권력에 저항하는 젊은이들을 부각시키고 그 가운데 성적 자유를 추구하는 젊은이들의 열망을 나타낸 것이 그것을 방증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쌍둥이 남매의 변태적인 행각은 좀 과하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그것이 우리와는 다른, 프랑스적인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의 기준으로 볼

때는 참 받아들이기 어려운 괴이한 행위였던 것만은 사실이었다.


 하지만 이상한 것은 장면 속에 자주 등장하는 이사벨의 전라의 모습들이 전혀 외설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인데 그 점이, 영화를 보는 동안 나도 모르게 그들의 사상에 동화된 것이 아닌가 하는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하기도 하였다.

 청불 영화였는데 여러 평가가 나올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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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몽상가들 : 일반판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마이클 피트 외 출연 / 오드(AUD)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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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가들] 1968년 파리에서 시작된 ‘68혁명’을 배경으로 하여 한 청년과 쌍둥이 남매간의 변태적인 행위를 통한 젊은이들의 성적 자유의 열망을 나타낸 영화라고 하는데, 각본을 쓴 작가는 이 영화에서 세 가지 유토피아, 즉, 정치적, 영화적, 섹슈얼 유토피아를 추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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