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줌 오 줌 나의 학급문고 5
김영주 지음, 고경숙 그림 / 재미마주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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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오랜만에 초등학교 교실에 온 느낌이다. 정말 아이들의 모습, 말들을 실감나고 생생하게 그려냈다. 아이들을 잘 관찰하고 그것을 잘 살려내는 일, 정말 글쓰는 능력이 참 부럽다.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 아이들, 바로 그런 아이들이 숨쉬며 잘 살려낼 수 있는게 교육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읽어본 책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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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주번 나의 학급문고 4
김영주 지음, 고경숙 그림 / 재미마주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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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렸을 때 교문 앞에서 주번활동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점심시간 아이들 못나오게 통제를 했다. 그래서 주번들이 아이들 군것질 거리를 사다주곤 했다. 그런 아이들은 문구점 주인에게 일정 댓가를 받았다. 어렸을 때부터 권력을 이용해 댓가를 받았던 기억이 난다. 주번도 힘으로 누군가를 통제한다는 즐거움인가? 지금은 주번제도가 없어지긴 했지만, 모두에게 잠재되어있는 마음이기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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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짬뽕 탕수육 나의 학급문고 3
김영주 지음, 고경숙 그림 / 재미마주 / 199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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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삶 속에 있는 그림책. 오래간만이다. 감동이 있다. 새로 전학 온 종민이는 친구들이 화장실에서 왕, 거지 게임을 하며 괴롭힘을 당한다. 힘들어하다 짜장, 짬뽕, 탕수육이라고 말하며 아이들의 생각을 바꾼다. 아이들은 탕수육으로만 가지 않는다. 저마다 이유가 있어 짜장으로도 간다. 그렇다. 정답, 오답만 있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다양한 답, 저마다 이유가 있는 답들이 있을 것이다. 생각을 또 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재미마주 학급문고 시리즈 책 다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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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려도 괜찮아 토토의 그림책
마키타 신지 지음, 하세가와 토모코 그림, 유문조 옮김 / 토토북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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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기초 읽어주면 좋은 책이다. 발표를 적극적으로 하며 인정하는 학급문화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그대로 담긴 책. 책을 함께 읽고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의미를 잘 전달해줄 수 있는 그런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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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쟁이 미생 - 융통성 느낌표 철학동화
김정호 지음, 노성빈 그림 / 을파소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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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통성 없는 미생 이야기다. 읽고 함께 토론해도 좋은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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