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전선 이상 없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67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또 읽었다.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아마 열 번은 넘게 읽었을 것이다. 늘 유쾌하고 푸근하면서도 끔찍하고 슬픈 이야기.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21-09-16 11:1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열 번을 넘게 읽으시다니 대단한 애정이십니다. 많이 들어 본 제목입니다.
지금 장바구니에 담고 왔어요. 저도 꼭 읽고 싶네요. ^^

transient-guest 2021-09-17 01:39   좋아요 1 | URL
처음 이 책과 만난 후 30년이 지났네요. 책이 많아진 건 아마 30대 이후라서 그 전엔 진짜 같은 책을 여러 번 반복해서 읽어서 그리된 것 같아요. 에리히 레마르크는 제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하나입니다. 이 책 말고도 좋은 작품이 많아요.
 

조금 더 분발했더라면 오후에 cardio를 했을 것인데 잠깐의 유혹에 넘어가 게으름을 피워버렸다.

하체/등: 고중량 저반복 50분, 426칼로리.


댓글(2)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21-09-16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17 0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웃는 남자 - 하 열린책들 세계문학 86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결말에서 더 나아간 development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 부연설명에 할애된 공간만큼 딱 story에 사용했더라면 어땠을까. 물론 고전이 왜 고전인지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던 시간.

댓글(4)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21-09-15 03: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1-09-15 0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페크pek0501 2021-09-16 11:2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웃는 남자, 뮤지컬로 봤어요. 길어서 중간에 휴식 시간을 주더군요. 좀 더 압축했더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을 그때 했었죠.

transient-guest 2021-09-17 01:40   좋아요 0 | URL
뮤지컬이 있군요. 책은 확실히 좀 장광설이 셉니다. 부연설명을 조금 뺐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chest/shoulder/triceps/abs: 1시간 22분 697칼로리. 허깨가 전혀 나아지는 기미가 없다. 안되면 침을 맞으러 가거나 정형외과를 가봐야 할 것 같은데 가는 것도 귀찮지만 결과가 두려운 맘.

발목이 여전히 좀 부어있지만 복숭아뼈에서 윗부분이라 그런지 줄넘기는 문제가 없었다. 20분, 1500회 373칼로리.


댓글(2)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얄라알라 2021-09-14 23: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1500번!!! 이소룡 수준이신거 아닌가요?^^

transient-guest 2021-09-15 01:37   좋아요 0 | URL
아우 아니요 이소룡은 넘사벽입니다. 복싱선수만 되어도 줄넘기는 거의 워밍업으로 엄청 하더라구요. 전 그냥 천천히..
 
웃는 남자 - 상 열린책들 세계문학 85
빅토르 위고 지음, 이형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설명이 장황하지만 여러 면에서 즐거운 고전읽기. 시대상을 보는 맛도 있고 해박한 고전의 인용 또한 멋지게 이야기와 맞아떨어진다. 외과수술적인 기법으로 일부러 광대의 모습을 만들 수 있었다는 걸 아직 못 믿겠지만 궁정의 음모가 더해지면 가능할 것도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