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한 상태로 하루 종일 일을 한 오늘 술이 무척 간절하지만 술은 줄여야하니 무알콜 맥주를 마시며 책을 본다
워낙 늦게 퇴근하여 초여름 해가 긴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금방 어두워진 탓에 몇 페이지 못 보았다

The Return of the King을 다 읽으려 조금씩 꾸준히 보고 있다만 오늘은 이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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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6-05 1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독서하는 공간인 테라스가 넘 멋져 보여요^^

transient-guest 2024-06-05 23:59   좋아요 1 | URL
낮에 책읽기 좋아서 요즘은 주말에 여기서 책을 봅니다. 좀더 더워지면 이 공간에도 열기가 가득차서 여름엔 덜 나가있을 것 같습니다만...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