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책방의 책방지기 이동진 기자의 책이 팔려나온것일까?
그러고보니 이동진 기자는 책이 수 만권이 넘는다던데, 그리고 그가 언젠간 마루야마 겐지를 언급한 것을 들은 기억이 있는데, 설마 우연히 그의 책이 내 손에 들어온 것일까?
빨간책방 홈피에 가서 알아보고 싶은데, 대부분은 회원가입은 이런 저런 이유로 불가능한게 현실이라서...
아무튼, 이상한 우연. 이동진 기자가 아닌 '이동진'이라도 그렇고, 이동진 기자의 책이었다면 더욱 그렇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