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잘 받았습니다.여기저기 북플친구분들이 사진을 올리고 계시네요~무민 다이어리랑 스누피 일력 받았구요,저는 다이어리 작은 사이즈 좋아하는데 너무 커서 아내가 쓰기로 했습니다. 아내는 커서 좋다고 하더군요~^^
올해 마지막으로 주문한 책을 어제 받았습니다.전부 알라딘중고로 샀구요, 히가시노게이고 책은 70권도 넘게 샀는데 아직도 못 산 책이 많이 있습니다....내년에는 어떤 책을 만나게될지 기대가 됩니다.모두 평화로운 성탄 주말 보내세요^^
동네 산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처음 온 산이 눈에 덮인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집에오니 어제 오랜만에 집에와서 맛있는 스테이크랑 감바스를 만들어줬던 아들녀석이 나무늘보 코스프레를 하고있고, 딸아이는 금요일에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고는 이틀째 밥만먹고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아내는 미용실에 갔구요~ 저는 이제 커피 한 잔 타서 넷플릭스를 만나려고 합니다.모두 평화로운 주말 보내세요.^^
절대색감을 가진 소년의 이야기 입니다. 소재는 독특하고 흥미로웠지만 히가시노 게이고의 다른 작품과 많이 다른 작품이었고 그다지 매력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정여울 작가 아시죠?점심때부터 갑자기 정여울 작가가 머리속에 맴돌아서오래전에 알라딘 서재에서 읽었던 정여울 작가의 ‘씨네필다이어리‘를 찾아봤습니다.북플 친구신청에 ‘씨네필다이어리‘를 검색하면 2009년 7월부터 2010년 7월까지 무려 196회 연재분이 ‘뙇!!!‘ 하고 나옵니다. 오늘은 첫번째인 ‘색계‘를 정주행하며 읽었습니다.12년전 정여울 작가의 사진도 보실 수 있고, 멋진 글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