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에 다녀왔습니다. 올해 처음 온 산이 눈에 덮인 모습을 보니 좋았습니다. 집에오니 어제 오랜만에 집에와서 맛있는 스테이크랑 감바스를 만들어줬던 아들녀석이 나무늘보 코스프레를 하고있고, 딸아이는 금요일에 코로나 예방접종을 하고는 이틀째 밥만먹고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아내는 미용실에 갔구요~ 저는 이제 커피 한 잔 타서 넷플릭스를 만나려고 합니다.모두 평화로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