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내와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아침부터 지하철타고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장욱진 회고전‘을 봤는데 볼게 너무 많은거예요~ 게다가 미술관 어플로 도슨트 서비스까지 해서 아주 행복한 관람을 했습니다. 그리고 근처 유림면에서 점심을 먹고 내친김에 시립미술관에 가서 ‘80 도시현실‘과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를 관람했습니다. 이번에는 오후 2시 도슨트 시간이랑 우연히 맞아서 도슨트 설명까지 듣는 호사를 누렸습니다.
이제 가을입니다. 시간되실때 미술관 나들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