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땀구멍이 점점 늘어나는 사회에서 모순적이지만 어떻게 하면 침묵하면서 말할 수 있는가를 요즘 고민해보게 된다. 표현이 아무렇지도 않은 사회에서 표현이 두려워지는 분위기라는 비극에 의연하게 대처하기란 쉽지 않다. 답답하고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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