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맑스 코뮤날레에 참석, 서울대 시위 응원, 광화문 반값 등록금 집회 참석으로 스케쥴을 정했다. 자칭 '젊음의 행진' 코스로 정했다. 맑스 코뮤날레는 여러 세션 중, 좋아하는 제3시대 그리스도 연구소 팀 발표를 듣기로 했다. 자본주의와 종교의 관계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광화문 집회는 소셜미디어의 힘을 느껴보기로 했다. 학생들의 목소리, 학생들의 웃음, 울음, 그리고 함께 있다는 것의 순간을 체험해보고 싶다.  

4년 만에 프린터를 교체했다. 오늘도 책을 주문했다. 모르는 번호. 그래 택배아저씨일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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