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philia : movies, love and memory  

Down with Cinephilia? Long Live Cinephilia? And Other Videosyncratic   easures (2005)                                                
Marijke de Valck and Malte Hagener 10~24. 

12쪽 ~13쪽

"1980년대 이후, 시네필리아는 그 스스로 변화했다. 오늘날,  발전된 기술을 통해 가능해진 넘쳐나는 영화적 물질과 더불어 새로운 참여 양식을 발전시키고 보여준 시네필들의 새로운 세대가 나온 것이다." 

Cinephilia or the Uses of Disenchantment    Thomas Elsaesser 27~43. 

27쪽 

"'시네필'이라고 하는 단어가 프랑스의 신조어인 것을 무시하기 어렵다. 영국에서 이 말이 사용될 때,  그것은 프랑스에서 수출된 스타일 아이템 혹은 패션 습관과 연관된 허세스러운 특성을 쉽게 표출하는 누군가를 나타낸다." 

"그러나, 형용사로서 '시네필'은 마음과 감정의 상태를 묘사하는 것이다. 그것은 일반적으로 영화 문화에 대해 이로운 점들을 밝혀내는 동안, 행복한 소수의 존재에 빠져버린 일원 속 누군가를 지칭하는 것이다." 

"결국, 시네필리아라는 용어는, (영화에 대한) 향수와 헌신, 그리고 열망과 안목을 불러 일으킨다." 

 28쪽 

"시네필리아는 엄격하게 말하자면, 시네마에 대한 사랑이다." 

35쪽 ~36쪽

(시네필 문화에 대해) 영화 연구의 이론적 도구와 학생과 관객으로서의 실제적인 영화 경험 간의 윤곽 혹은 구분을 밝혀내기 위해서, 이것의 역사로 돌아가는 것을 필요로 한다. 이것은 또한 오늘날의 시네필리아, 또 다른 시네필리아의 가능한 윤곽을 그려내는 것을 시작하기 위함이다. 

36쪽 

토마스 엘세서는 시네필 1세대와 시네필 2세대를 구분하면서, 시네필 2세대도 두 가지 종류가 있다고 분석한다.  

한 쪽은, 셀룰로이드 이미지, 큰 스크린, 작가주의 영화에 대한 신념을 지키는 것돠 거불어 대학의 영화학 커리큘럼에 냉담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한 쪽은 (기존의 영화와) 차이가 있고, 비관습적인 형식을 가진 영화를 찾는다. 그리고 이런 실천은 디비디와 인터넷 같은 새로운 기술을 아우른다. 또, 스타 트렉 에피소드 속 인물들의 성별 바꾸기, 기존 텍스트를 다른 시선으로 조리하는 것 등을 통해, (자신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커뮤니티와 공유된 경험을 찾는다. 이런 '팬 컬트 시네필리아'의 기쁨은 도시나 도시에 있는 영화관과 같은 공간의 문제 혹은 영화 상영이 있을 때 집단적으로 모여 있는 관객들을 통해 체감하는 성스러운 극장의 경험에 위치하지 않는다.  

 - 토마스 엘세서는 기술을 수용하는 시네필리아 2세대의 문화를 세 가지 특징으로 설명한다. 

37쪽  

re-mastering

리마스터링은 문자 그대로 디지털 전환으로 이뤄진 기술적 특성에 대한 물신화를 의미한다. 그러나, 리마스터링의 개념이 권력의 관계를 의미한 이래로, 그것은 누군가가 놓쳐버린 것을 포착하고 통제하는 어떤 노력을 뜻한다. (엘세서는 특히 이 '리마스터링'이 시네필리아의 새로운 양식에 잘 적용된다고 주장한다.)  

(그에게-리마스터링이란) 실패의 가능성(사람들이 졸작이라고 가리키는 영화의 매력을 찾아내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음) 등을 가리킨다.  

마침내, 리마스터링이란 어떤 독창성을 붙잡는 감각을 의미하는 것으로 귀결된다. 이런 독창성은 누군가에 의해 지배적인 의미로 부여된 (텍스트의 어떤 특성에서) 자신만의 감정, 자신의 리비도 경제에 입각한 재전유된 의미를 찾아내는 것과 연관된다. 그리고 이런 의미 찾아내기는 당신과 당신의 커뮤니티 혹은 그룹을 위한 어떤 것임을 말한다. 

문화연구에서 말하는 '저항적 해독'. 

엘세서가 말하는 '풀 미디어(Pull medium)' ,'푸쉬 미디어(Push medium)'  

풀 미디어는 소비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자신이 소비하는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 (입소문) 

푸쉬 미디어는 생산자가 소비자에게 (광고, 메일 등) 제품의 특징을 설명하는 것.

맥루언이 말하는 핫 미디어, 쿨 미디어와 비교해보기. 

 엘세서는 시네필 2세대에게 풀 미디어의 양상이 강하다고 본다. 

 37쪽 

리퍼포징. re-purpose  

이것은 사용자들의 증가하는 결정에 의해 가정된 풀 미디어의 전형적인 실천 형태다. 즉, 우리가 알다시피. 이 개념은 각기 다른 미디어에서 같은 내용을 리팩키징하기 위한 산업적인 용어이다. 그것은 하나의 상품에 목적을 부여하거나, 다른 사용을 위한. 디렉터스 컷. 보너스 팩키지 등등. 

이런 상품 안에, 작품의 플롯과 주인공에 대한 철학적 해석이 이미 들어가 있는 것. 비평(시네필,소비자에 대한 안내, 문화적 기준의 강화 혹은 팬으로서)은 이미 그 패키지 안에 들어가있다. 

38쪽 

re-framing   

엘세서는 오늘날 시네필리아들이 이동성과 유연성을 선보인다고 말한다. 그것은 이미지에 관한 불확정성을 기반으로 한다. 그들의  시각적 수용 형태, 의미의 상호성.  

엘세서는 주장한다. 더 이상 비물질적인 경험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 시네필리아 2세대들에게. 이것은 다음과 같은 질문을 동반한다. 

"우리는 비디오테이프나 비디오디스크의 형태 안에서 그것을 잘 조작하고, 그것 안에 잘 저장하고, 그것을 수집하는 것을 할 수 있는가" "우리는 그러므로 영화에 대한 경험으로서 더욱 더 감각적이거나 실제로 접촉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이런 측면은 새로운 시네필리아들이 예전의 시네필리아들이 느꼈던 딜레마와 유사한 측면을 가진다 

어떻게 우리는 영화에 대한 타오르는 열정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관리할 수 있는가. 그것에 관한 올바른 척도를 찾을 수 있는가. 영화에 관한 기쁨을 위한 올바른 수용 공간의 척도라는 게 있는가. 또한, 시네필리아의 의례적 측면에서, 우리는 공유되고 의사소통되는 어느 요인을 허락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어떤 언어와 담론이 개입될 수 있는가? 

38쪽 

시네필리아 1세대는 (극장이라는) 성스러운 공간의 특수성뿐만 아니라, 그 순간의 독특함, 사물 안에 위치한 사물을 포착하는 수단과 더불어 정체성이 규정된다. 

이것은 첫 상영관 혹은 회고전 등의 관람에 들이는 수고로움. 영적인 계시. 순수한 미학적 기쁨. 스크린에 대한 육체적 참여와 같은 것을 의미. 

39쪽 

시네필리아 2세대는 더욱 더 복잡하다. 모호한 정신과 육체의 상태와 관련.  

40쪽. 

시네필리아 2세대가 수집가이자 고고학자라는 새로운 문화적 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음.  

기억의 위기 crisis of memory에 대한 사유. 

매체에 의해 매개된 기억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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