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ott.C(2007) journal of visual culture : VCR Autopsy
journal of visual culture (2007) 6(2) 174~181
알로트는 노화된 영상 매체 vcr을 해부하면서, 영화 연구가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vcr 테크놀로지에서 남성적 응시 / 여성적 응시라는 '스크린 이론'등이 적용될 수 있는가를 묻는다. 그녀는 비디오를 '의인화'하는 작업을 통해, 메츠나 보드리가 폈던 영화의 남성적 응시, 그에 반하는 텔레비전의 여성적인 분산적 시청도 아닌 형태를 보여주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리어 비디오는 집에서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중성적 호기심을 체험할 수 있다고 주장. 비디오에 테이프를 집어넣고 그것이 텔레비전이라는 모니터를 통해 보여지는 모습을 통해, 그녀는 극장과 영사기라는 이데올로기를 강조했던 기존의 장치 이론을 극복할 수 있는 연구의 시선이 있음을 주장하고 싶은 듯하다.
178쪽 "중요한 재생산 기능에도 불구하고, VCR은 기술적으로 불임 상태다. 비디오는 모니터 없이는 절대로 한 편의 영화를 생산할 수 없다. 그것은 자신의 자손을 낳기 위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텔레비전이라고 부르는 또 다른 영상 테크놀로지와의 결합을 요구한다."
Media Technology and Society / A history:From the Telegrph to the Internet (1998)
Brian Winston
TV SPIN-OFFS AND REDUNDANCIES 126~143.
129쪽. "보조는 비록 그것이 부분적으로 기능과 관계가 있더라도, 부분적으로 '타이밍의 문제다." "그것은 기술적 성과가 원래 발명의 의도를 넘어설 때 지속되는 문제다." vcr이나 vcd 등의 예로 들면서 브라이언 윈스턴은 보조 장치의 경우, 그러한 장치들은 애초에 발명된 본질적 기능이나 분리(독립된) 기능을 재생산한다. 그들의 효율성(즉, 그 모델의 두번째 원형과 더불어)은 중요한 요소가 아니다. 보조 장치는 기존의 장치들을 대체하거나, 때때로 그것들보다 덜 작동될 수 있다. 기술적 성과 단계의 측면에서 볼 때 그것은 이전 기술의 확산을 방해하지 못할 것이다."
"실제로 (기술적) 우수성은 보조 장치의 영역에서 그것의 지연된 분리를 수행하는 덫이나 망으로 작용할 수 있다. "타이밍은 모든 것이다."
vcd나 레이저디스크 등의 실패한 기술을 돌아보기. 중요한 측면.
occasioned의 측면. 우인론. 자신의 모습은 이미 신이 정했다.
The DVD Revolution Barlow.A(2005) 1~53.
15쪽 "VCR이 소개되고 약 10여년 간, 헐리웃은 집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가 그들의 상품 생산 전망에 통합되는 것에 저항했다. 헐리웃은 비디오테이프를 필름의 생애를 확장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경쟁적 매체이자, 수익성 측면에서 타격을 준 매체로 본 것이다. 그러나 1980년대 중반, 헐리웃 산업은 세 가지 측면을 깨달았다. (새롭게 부각된) 영화 현상 중, 점점 증가하는 대여 문화와 소장 문화가 중단되지 않을 거라는 점. 그것은 실제로 어마어마한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 맥락에서 볼 때) 헐리웃 자신들의 소유물인 옛 영화들은 이미 새로운 영상 환경 안에서 극도의 수익 신장을 꾀할 수 있음을 증명하는 걸 시작했다.
16쪽 이 영화들 중 예로 들어 스탠리 큐브릭의 1971년도 작품 <시계태엽 오렌지>는 극장 상영보다 비디오테이프에서 더 큰 평판을 얻었다. 시계 태엽오렌지는 x등급을 원래 받았는데, 고로 극장 배급이 원활하지(확장되지) 못했다. 그러나, vcr로 나타나자마자, 사람들은 온 세계 곳곳에 퍼진 해적판을 입수했고, 집에서 관람을 한 사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작품 중 한 편이 되었다."
45쪽
VCR의 탄생과 더불어, 홈비디오 혁명의 가장 중요한 결과 중 하나는, 수많은 수용자들이 갑자기 엄청난 양의 영화들을 선택할 기회를 잡았다는 것이다. 그것은 장르 영화일수도, 혹은 외국 영화일수도, 혹은 헐리웃 블럭버스터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의 성향에 맞춰진다. 수용자들의 통제는 탈중심화된다. 즉, 수용자들은 영화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에 관한 지식을 알기 시작했고, 이러한 문화는 점점 증가한다. 그리고 이것이 영화 제작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타란티노의 예)
타란티노 세대의 영화감독들은 관중들이 감독이 선호하는 옛 필름에 대한 레퍼런스를 포착할 수 있음을 이해한다.
Klinger,B(2006) Beyond the multiplex : cinema, new technologies, and the home
1 The new Media Aristocrats : Home theater and Film Experience 17~53.
27쪽. ~28쪽안방 극장을 둘러싼 공적 담론은 홈 엔터테인먼트를 구성하는 미디어 우주 내부의 장소와 가치를 정의한다. 그것은 또한 집 장식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기술의 친밀한 관계를 묘사한다. 1950년대 텔레비전에서 방송 산업을 소개했던 지점과 공명하는 것은, 홈 씨어터 회사가 홈 씨어터를 단지 기술이 아니라 가정의 디자인과 레져에 관한 총체적 개념을 명확히 했다는 점이다. 그것은 특별히 기술에 따른 집의 개조를 계급 구조에 기반한 태도로 보여줬음은 자명하다.
33쪽 홈 씨어터 장비는 공간 내부에서 극도의 시각성을 띄든, 띄지 않든, 그것은 집 미장센에 대한 선호와 집 소유주의 성향을 반영하는 좋은 취향으로서의 기호로 동원된다.
40 media furniture라는 표현. 감각의 스며듦. 단순한 오브제가 아니라, 기능을 하는 무엇. 미관과 기능을 동시에.
2 The Contemporary Cinephile :Film Collecting after VCR 54~90.
56쪽. 당대의 시네필리아는 오디오-비쥬얼 필리아와 연관된 개념으로서, 이에 관한 담론은 지속적으로, 이 수집가들을 '내부자', 즉 영화 산업에 관한 특수한 지식을 가진 개인으로서 명명한다. 동시에 이 세계에서 필름을 소유한다는 것은 테크노필리아의 가치 체계에 영향력있는 미학을 발생시킨다. 그리고 이것은 헐리웃 영화의 고전 작품과 새로운 작품들을 디지탈 기준에 따라서 새로운 이슈를 제시한다. 이러한 과정은, 소비자들의 새로운 지위을 위한 그들의 정체성과 의미의 전환과 연관된다.
75쪽. Hardware Aesthetic
3 Once Is Not Enough : The Functions and Pleasures of Repeat Viewings 135~190.
153쪽
같은 영화를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 행위는 연속된 기쁨의 자원이 되는 내러티브의 사전지식을 제공한다.
154쪽
친숙함(Familiarity)은 수용자에게 편안함과 통달(mastery)이라는 두 경험의 제공을 가능하게 한다.
156쪽
Aesthetic Appreciation(미학적 찬사) : Discovery and Decoding (발견과 해독)
187쪽
일단, 영화가 여러번 소비 되면, 서사의 연대기적 중요성은 감소될 수 있다.
(영화가 영화를 보는 개인의 서사로 전환되는 과정 인식하기.- 치유 효과 )
"장르와 재생 테크놀로지의 결합은 영화 수용문화를 정의하는 수용의 선택적 실천을 묘사하도록 시작된다."
outlaw aesthetic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기. - canon의 전환 , 자신들이 좋아하는 문화적 가치에 대한 정당화.
" Now You're Living" : The Promise of Home Theater and Deleuze's"New Freedoms" 351~365.
Television & New Media 2(4), Guins,R(2001)
저자는 공 /사, 시네마 / 가정의 경계선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특히 '홈 씨어터' 광고 등에서 나오는, 자유의 이미지, 그리고 주체적으로 영상 기술을 통제할 수 있다는 그 이미지가 우리에게 새로운 자유를 부과하는데, 그 자유는 또 다른 규범 효과를 양산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362쪽
"어떤 자유로운 행위는 통제 체계와 통제의 표현과 연관되어 일어난다."
"수용자들은 능동적,생산적이며 항상 통제와 연관되어 있다.통제의 측면에서 나는 제안한다. 학술적 접근을. 안방에서 영화를 보는 것에 대해. 그 행위를 둘러싼 안방 극장 체계에 대한 비판을. 그 체계에는 통제 내 참여의 문제에 대해 고유의 긴장감이 내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누군가의 시청 공간을 조직하고 누군가의 시청 관람의 물질성을 선택한다는 것은 홈씨어터 산업과 그 제도과 부과하는 관리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다."
Videophilia : What Happens When You Wait for It on Video
Tashiro, C(1991). 353~369. Film Quarterly 45(1)
영화이론가인 찰스 타시로는 본 아티클에서, 비디오와 영화에 대한 퀄리티 차이를 이야기하고 있다.
그가 'videobility'라고 말한 부분. 그가 강조하는, '기술적 차이'
354쪽 밝기와 대비 / 해상도 / 색상.
그가 360쪽에서 말하는 비디오 수용자의 '프롤레타리아화(proletarianization)' - > 비디오를 보는 그 또는 그녀를 '영사기사'(projectionist)로 만들어준다.
360쪽
vcd나 dvd에서 chapter의 구성과 형태. 타시로의 말처럼. 그것은 책의 형식과 통합되어 간다.
그러나 비디오디스크의 챕터는 영화적 구성(cinematic composition)이 아니다. 그것들은 '비디오디스크'의 새로운 시행이다.
368쪽
비디오디스크의 사례이긴 하지만. 비디오디스크 관람은 이상한 국면을 차지한다. 이러한 국면은 비평과 경험, 분석과 황홀, (내러티브를 계속 보게 되는 진전된 과정) progress과 일정한 장면을 잡아내는 특권 privilege등의 두 요소 간에 이뤄진다.
369쪽
더욱이, 홈비디오는 우리에게 영화를 해체할 수 있는 수단이 되었다. 홈비디오는 우리가 스스로의 목적에 맞게 그것을 다시 만들도록 도와준다.
The Contradictions of Video Collecting
Tashiro.C(1996-1997).11-18. Film Quarterly 50(2)
발터 벤야민의 '나의 서재를 공개하기'라는 강연에 모티브를 얻은 아티클이다.
11쪽
타시로가. Video Paradox라고 부른 현상. 비디오 패러독스.
수집을 위해 비디오테이프를 모으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쏟을수록, 그것들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13쪽
(자신의 수집물에 대한) 사회적 비난에 대한 정당성은 자신의 자아를 형성하는 것이다.
15쪽
책이나 비디오 수집이나 드문 것을 획득하는 스릴이 있다는 것.
15쪽
하지만, 비디오디스크의 경우, 기능에 대한 부분에 있어 고려가 됨. 책과 달리. 쓸모에 대한 고려도 있어.
16쪽
퀄리티는 이미지와 사운드의 선명함에 의해 측정된다.
17쪽
내 수집 안에 있는 영화들은 장식물에 추가된다. 이러한 장식물에는 의자, 테이블, 선발 그리고 카펫 등등이 있다. 이러한 것은 그들의 집 배경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