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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진보 지식인 '하워드 진'이 2010년 1월 27일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대학교 3학년 때, '오만한 제국'을 읽으면서 손을 부들부들 떨며, 미국이란 나라가 이런 곳이었구나를 알게 되었던
그 시간이 생각납니다.
노익장을 과시하며, 불편한 진실에 대해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던 그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라는 그의 말에서 솟아오르는 어떤 열정을 기억하고, 또 배우고 싶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지요..
지금은 마음이 착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