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ddanzi.com/news/7253.html 

이것은 온라인 민주주의가 만들어 낸 혁명적 사건이다.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쉰의 이 오랜 노래 '킬링 인 더 네임'이 영국 크리스마스 차트에서 '엑스 팩터' 승자들이 늘상 갖던 왕좌를 뺐었다.  페이스북을 개설한 한 영국 부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RATM 크리스마스 차트 1위 만들어주기 운동은 결국 놀라운 해피엔딩을 만들어냈다.

Awesome! 이럴 때 쓰라고 '졸라'라는 말이 있는 것이다. 멋있다. 팬들이여. RATM의 기타리스트 톰 모렐로의 공언대로 영국에서의 무료 공연이 성사될 것인가!  

온라인 민주주의가 만들어 낸 이 참여 혁명! 나는 이 광경을 한국에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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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효과 2009-12-2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RATM이 자본을 이용하는 어떤 우연적 전략의 역사를, 태클거는 이도 분명 많을거다. 근데 그게 이제 다시 '구린' 비판의 논지가 된 듯한 이상한 시간의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