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체근대
지그문트 바우만 지음, 이일수 옮김 / 강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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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관객의 윤리'에 갇힌 개인에게 바우만이 던지는 애정어린 회의적 당대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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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효과 2009-07-30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것도 저것도 아닌 흘러다니는 개인을 사회학적 시선으로 꿰뚫어보는 바우만의 시선에 공감이 간다. 끊임없이 다가오는 사건..사건..사건들...그 사건들 속에서 특별함의 이윤만을 취한 채, 그 자극의 유효기간이 끝나면 금방 다른 '사건-장소'로 떠나버리는 개인들에게 바우만은 직언을 하고 있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