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언론정보학 나의 미래 공부 11
강남준.윤석민 지음 / 청어람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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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원서를 쓰기에 앞서 언론정보학과를 알아보고 싶어하는 고3 막내를 위해 구입, 매스미디어, 저널리즘 등 언론정보 관련한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길잡이 안내서로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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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사흘간 광주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박람회가 열렸다.

나는 '꿈 따세(2)-유관기관 연계 진로탐색 에코시대 체험부스'에서 자원봉사를 했다.

작년보다 훨씬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행사였다.

사계절출판사의 <나무야 새야 함께 살자>는 숲해설가로 활동하는 내가 꼭 봐야 할 책인데,
도서관 프로그램 및 대전, 부여 전국구로 나돌아 댕기느라 책을 못사서 리뷰대회는 불참.ㅠ

<일과 사람> 시리즈는 초등생들이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기에 딱 좋은 책인데

1.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을 고루 담은 책

2. 관심 갖고 관찰하는 힘을 길러주는 책

3. 일과 이웃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갖추도록 이끄는 책

4. 그림책이자 정보책, 도감이자 이야기 책

5. 학교 공부에도 도움을 주는 또 하나의 교과서!

라는 홍보성 글이 절대 과장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기획력이 돋보이는 책이다.

 

어제 체험부스에서 학생들에게 지끈으로 애벌레 만드는 것을 기본으로 가르쳐주면서, 나도 덩달아 작품 삼매경에 빠졌었다. 
참가자들이 지끈과 자연물을 이용해 꾸민 손바닥만한 세상~ 내가 만든 건 어떤 건지 알아맞춰 보시세요! ^^

    

   

 

요즘은 학교에서도 다양한 진로체험학습을 해서, 숲해설가로 테마학습에 참여한다.

지난주부터 중학교 테마학습에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3회차 수업을 진행하는데, 1차시는 교정의 나무를 살펴보았다. 학생들이 자연과 가까이 지내지 않고 무심히 지나니까 교정에 있는 소나무나 알까, 심지어 대나무나 은행나무도 몰라서 깜작 놀랐다. 하긴 나도 숲해설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평생 곁에 두고도 몰랐을 나무가 부지기수다.ㅠ  학교 교정의 나무만 해도 수십종이지만, 본관과 후관 사이에 커다란 칠엽수가 있어 요거 하나라도 제대로 알아두라고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나무 백 가지> 는 숲해설가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나무의 생태 뿐 아니라, 사람과 함께 살아온 나무의 전설과 역사문화까지도 알 수 있다. 현장 답사를 하면서 만난 나무는 이 책에서 다시 찾아 꼼꼼하게 읽으며 자기화의 과정을 거친다.

 

 

칠엽수는 '마로니에'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나무로 잎새 일곱 장이 둥글게 모여 달려 칠엽수라 불리지만, 5~9장이 모여 달린 것도 있다. 우리가 도시공원이나 가로수로 만나는 건 일본 원산의 일본칠엽수고, 유럽의 거리에 있는 나무들은 지중해 발칸 반도가 고향인 유럽칠엽수라 한다. 일본칠엽수는 꽃이 유백색이고 유럽칠엽수는 붉은 색이 돈다는데, 서울 덕수궁에는 1913년 네덜란드 공사가 고중에게 선물하여 심은 유럽칠엽수가 있다고 한다. 다음에 서울가면 덕수궁에 들러 꼭 봐야겠다.

열매는 밤과 비슷해서 서양에서는 밤이란 뜻의 '마농'이라 부르며, '마로니에'라는 이름도 열매가 달고 떫은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칠엽수 열매는 작년에 내가 세밀화로 그렸었다. 미술시간에 쓰는 목탄도 이 나무의 숯으로 만든다고 했더니 중학생들이 '오~' 하더라는....^^ 

 

 

 

 

 

 

 

 

 

 

 

가시칠엽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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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잎싹 2013-07-23 00: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진 작품들이네요.^^

순오기 2013-07-23 11:26   좋아요 0 | URL
세상에 참 배울 것도 많아요, 지끈으로 만드는 세상도 재밌더군요.^^

세실 2013-07-23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다란 노란꽃과 잠자리? ㅎㅎ. 내 스타일대로 골랐어요.
순오기님과 잘 어울리는 숲 해설가~~
관장님하랴, 숲해설가 하시랴 바쁘다 바빠!!

순오기 2013-07-23 11:27   좋아요 0 | URL
해바라기는 선배님이 만들어주고, 잠자리는 내가 만들었어요.^^
내 작품은 달팽이 두 마리의 '우리 사랑하게 해주세요!'ㅋㅋ
작은도서관 일도 재밌고, 숲해설가 영역도 배울 게 무궁무진해서 좋아요!

마노아 2013-07-23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랫줄 마지막 작품 마음에 들어요. 달팽이 데리고 온 학생이 오늘 있었는데 여기서도 만나네요.
화장실에 꽃이 있는데 생화인가 만져보니 생화였어요. 생김새를 보며 무궁화 같은데 진짜 무궁화인가 긴가민가 하여 급부끄러워졌어요.(>_<)

순오기 2013-07-24 17:34   좋아요 0 | URL
하하~ 달팽이 있는 마지막 작품이 바로 내가 한거에요.^^
무궁화 닮았다는 그 꽃은 뭐였을까? 무궁화도 워낙 개량종이 많아서....
 

5월부터 7월까지 주민센터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그림책과 책놀이 지도사 과정에 참여했다.

수업 중 강사님이 읽어주거나 소개하는 책 중에 절반은 소장했고 절반은 없는 책이다.

8월말 3급 시험도 있는데, 시연 대상도서 14권 중 내게 없는 책도 조만간 구입할 예정이라 같이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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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구두 걸어라
하야시 아키코 지음 / 한림출판사 / 199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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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
하야시 아키코 글ㆍ그림 / 한림출판사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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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수리 부엉이의 호수
테지마 케이자부로오 글.그림, 엄혜숙 옮김 / 창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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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감자 밭
애니타 로벨 글.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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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아이즈 2013-07-17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그림책에 부쩍 관심이 가요.
제가 모르는 분야지만 그림책이 주는 여운이 얼마나 크고 강한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순오기 2013-07-20 08:56   좋아요 0 | URL
깊이 들어가면 갈수록 모르는 책이 너무 많네요~ 답글이 늦었지요!^^

2013-07-18 0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3-07-20 08:56   좋아요 0 | URL
오랜만이라 더 반갑네요~ 님 서재에 댓글 남겼어요!^^
 

요즘은 너무너무 바빠서 책을 펴보지도 못하고 지낸다.

아마 그림책을 제외하곤 책을 손에 잡아본지가 20여일은 지난 거 같다.

바쁜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건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게 틀린 말인지, 밤이면 저녁밥도 안먹고 그냥 곯아떨어지기 일쑤다.

 

이런 와중에 아들도 2박 3일 격려외박 다녀가고, 큰딸도 다녀가고....

우리 막내도 기말시험 끝나서, 내일은 1차 방학이란다.

고3에게 방학이란 잠간 쉬러 집에 오는 정도지만,

그래도 두근두근 좋은지 금욜날 집에 온다고 문자를 보내왔다.

물론 필요한 문제집 사달라는 요청도 함께~^^

 

 

 

 

 

 

 

 

 

 

 

요즘 너무너무 바빠서 서재질도 뜸했는데,
사랑하는 알라디너의 생일축하 책선물 <인문학 명강>도 챙기고 잠시 기웃기웃 책구경~

 

 <나의 문화유산답사기>7권이 나오고, 어제 일본편 예약주문한다는 문자를 받았는데, 아직 책은 검색되지 않는다. 전에 일본 답사 여행 야기는 들었는데, 여행에 동참하지 못했으니 답사기가 더 기다리진다.

 

 

 

생일 선물로 받은 책도 읽어볼 짬이 없어 구경만 하는 중~

조정래 선생님의 <정글만리>는 미니북으로 1편과 일러스트북이 딸려와 푸짐한 생일선물이 되었네요, 고마워요 M님!

 

 

 

 

 

 

 작년에 <책은 도끼다>에 이어 올해도 박웅현의 책<여덟 단어>와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과

정호승 시집으로 으로 생일을 축하해 준 P님~ 고마워요!

 

특히 <나를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은  

8월에 있을 그림책과 책놀이 지도사 3급 시연할 때 도움이 될 거에요.

 

정호승 시집은 언제나 마음에 다가와서 좋고요!^^

 

 

 

 

S님, 강신주에 첫발을 딛도록 <강신주의 맨얼굴의 철학 당당한 인문학>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알라딘에는 강신주교에 입문한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나에게는 낯선 분이다.

후반기 쿱작은도서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과 철학교실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

요즘 인문학 강좌가 있으면 무조건 찾아다닌다.  

그래도 단발머리님 덕분에 첫발 딛을 생각이라도 했으니 다행이다.

 

 

이오덕 선생님의 일기 다섯 권은 정말 욕심나는 책이라, 작은도서관 7월 구매리스트에 올린다.

샘플북으로 맛보기를 했는데, 역시나 그 분의 삶도 존경할 만한 스승이시다~

 

 

 

 

 

 

 

 

 

 

사계절출판사의 <일과 사람> 시리즈는 리뷰이벤트도 진행중인데, 아직 우리 서가에 꽂히지 옷한 신간~

 

 <나무야 새야 함께 살자>는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여름호 표지로 간택된 책이라 더 반갑다.

<순분씨제 채소 가게> 아줌마는 씩씩해 보여서 좋고,
<무대는 언제나 두근두근>은 무대인생과 거리가 먼 내게는 알 수 없는 세계라 또 궁금하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3곳의 작은도서관 일에 관여하게 돼서 몸보다 머릿 속이 더 복잡하긴 하지만

우리집 작은도서관 책들은 대출하고 아직 반납되지 않은 열댓 권의 책을 제외하곤 모두 컴퓨터에 등록되었고,

협동조합 작은도서관은 지난 주말에 청소년 기자학교를 마쳤고...

주민센터 공립 작은도서관과 우리집 작은도서관은 8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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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4: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3-07-14 23:10   좋아요 0 | URL
어제 전화 목소리 반가웠어요, 목관리 잘해서 빨리 나으면 길게 통화해요!^^

하늘바람 2013-07-11 17: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그러네요
10개월 남아는 제게 틈을 안주네요

순오기 2013-07-14 23:10   좋아요 0 | URL
10개월이면 눈을 뗄 수 없는 나날이겠네요.^^

소나무집 2013-07-11 1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바쁘시네요.
맛있는 음식 드셔가면서 체력 보강도 하시와요~~~

순오기 2013-07-14 23:11   좋아요 0 | URL
밥먹을 짬이 없어 빵을 주식으로 삼는 날이 많아요.ㅠ
그래도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해요.^^

세실 2013-07-13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드디어 전산화 작업이 끝나셨군요. 축하축하~~~~ 큰일 하셨어요^^
저도 요즘 책 놓은지 일주일은 되었습니다.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일이 많으니 점점 삭막해집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책만 읽어야 겠어요. 불끈!

순오기 2013-07-14 23:13   좋아요 0 | URL
세실님도 일복이 많은 듯... 책 볼 시간은 부족해도 즐겁게 일하는 것도 좋지요!
오늘은 막내 빨랫감만 챙기고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쉬었어요.
일욜은 아무것도 안하고 쉬어야 한주일을 또 버틸 수 있거든요.

수퍼남매맘 2013-07-16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여일 간 책을 못 잡으셨다니 무지 바쁘신가 봅니다.
건강도 살펴가시면서 하시길 바랍니다.
알라딘에서 자주 뵙기를 원해요. 플리즈~~

순오기 2013-07-20 09:01   좋아요 0 | URL
마음 써주셔서 고마워요~
며칠 전부터 책을 잡았어요, 그렇지만 아직 한 권도 다 읽지 못했어요.ㅠ
그림책 보는 즐거움도 누리고요~ ^^
눈팅은 하는데 로긴해서 댓글달기는 못 하지만~ 잘 지내고 있어요.
 
고려인 유아들의 옹알옹알 책놀이터 1
고려인 유아들의 옹알옹알 책놀이터 2
야 도제 미내 도제, 옹알옹알 책놀이터 3

 

자치·소식복지/교육
고려인 아이들은 어디서 놀까?

 

월곡2동 혜윰마루작은도서관, 고려인 아이들을 위한 '책놀이터' 운영
월곡2동 | youngs@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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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05 14: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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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2동 혜윰마루 작은도서관(명예관장 이순옥)은 고려인 아이들을 위해 ‘고려인 유아들의 옹알옹알 책놀이터(이하 책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책놀이를 통해 고려인 아이들이 한국말을 재미있게 익히고, 책과 친해지는 습관을 길러주는 게 목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진행된다.

▲ 고려인 아이들이 책놀이에 흠뻑 빠져있다.

 

수업을 직접 진행하는 이순옥 명예관장은 “첫 수업에 그림책을 읽어주고 안아주는 놀이로 우리말 ‘안아줘!’를 가르쳐줬는데, 두 번째 수업하러 갔더니 아이들이 ‘안아줘!’하면서 달려들어 뭉클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삶의 활력이 되고 있다.” 며 소감했다.

 

고려인센터 신조야 센터장은 “고려인 아이들이 한국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혜윰마루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혜윰마루 작은도서관이 진정한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고려인, 다문화가정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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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우리집 앞집이 '고려인센터'라서 작년 겨울부터 계획했던 일인데, 3월 11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17회 수업을 했다.

4월부터 주민센터의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편입되어 8개월간 소정의 활동비가 나온다.

하지만 활동비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주욱 이어 갈 생각이다.

아이들을 만나는 일은 찌든 내영혼이 맑아지고 정화되는 기쁨을 동반한다.

길에서 만나도 반갑게 아는 척해주는 사랑스런 아이들~~~  ^^

 

3월부터 지금까지 3세~ 6세 아이들에게 읽어주거나 보여준 책들-

(얘네들은 우리 나이보다 한 살 아래로 헤아리기 때문에 우리 나이로는 4세~7세다.)

내가 우리말로 읽어주면 어린이집 선생님이 러시아어로 통역하고 보충 설명한다.

매주 대여섯 권의 책을 가져가 한 주 동안 그곳에 두었다가 다음 주엔 다른 책으로 바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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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활동 책놀이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아직 우리 옛이야기를 읽어주지 못했다.

후반기엔 우리 옛이야기를 많이 들려 줄 생각이다.

고려인 유아들은 한 주일에 한 번 나하고 만나서 이러고 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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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려인 엄마들 도서관에 오다
    from 엄마는 독서중 2014-09-22 01:21 
    2013년 3월 11일부터 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고려인마을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한번씩 책을 읽어주고 같이 놀아주기 시작했다.처음엔 4~5명이던 어린이집 아이들이 지금은 16~17명이 되었다.혼자 감당하기 어려워 그림책 동아리 식구들이 함께 한다.아이들이 한국말을 모르기 때문에 고려인 선생님이 통역하지 않으면 소통이 안돼 난감하기 일쑤다.내가 러시아 말을 배워서 아이들과 소통하면 좋겠다 싶으면서도 실천이 안된다.ㅠ 접힌 부분 펼치기 ▼
 
 
세실 2013-07-11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으로 아름다운 일 하시는 오기님께 박수 짝짝짝!
명예관장....그냥 관장님 아닌가요?


2013-07-11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11 09: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3-07-11 09: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