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산타아나 이사벨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4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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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너무 많은 맛이 담겨 있으면, 맛에만 집중하게 된다. 목련, 벚꽃, 진달래, 철쭉, 서양수수 꽃다리, 조팝나무꽃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날 좋은 날에 자연을 잊게하는 커피는 어울리지 않는다. 산타아나 이사벨 커피는 지금 마시기에 좋다. 그냥 커피 본연의 맛이라 멋진 배경에 곁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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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4-04-14 14:0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산타아나 이사벨...이름이 너무 예쁜데요 ㅎ 일요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페넬로페 2024-04-14 19:36   좋아요 1 | URL
커피에 따라 이름도 다양한 것 같아요.
ㅎㅎ
요즘 날씨가 딱 좋은 것 같습니다.
서곡님!
남은 일요일도 잘 보내시길요^^

라로 2024-04-14 14: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커피 맛을 몰라요. 그냥 찐하다 약하다 정도? ‘자연을 잊게하는 커피‘ 그 부분은 커피 광고 회사가 카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멋진 표현! 이부분 커피 회사에 파세요.^^;;

페넬로페 2024-04-14 19:38   좋아요 0 | URL
저도 커피맛 잘 몰랐는데 마시다보니 조금은 알 것 같아요.
광고회사에서 카피로 사려나요? ㅎㅎ
라로님
반갑습니다^^

2024-04-17 04: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4-17 14: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4-04-21 02: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책읽는나무 2024-04-17 06: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커피맛 표현은 역시 페페 님.^^👍

페넬로페 2024-04-17 14:34   좋아요 1 | URL
요즘 일이 많아 책을 거의 못 읽어요.
그래서 커피 백자평이라도 썼어요 ㅎㅎ
책나무님, 잘 지내시죠?

책읽는나무 2024-04-17 15:28   좋아요 1 | URL
안그래도 오늘 새벽 문득 페페 님 글 좀 읽어보려고 들어왔다가 엥? 했어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그래도 커피 백자평이라도 남겨 놓으시니 좋네요.
커피 광고 나래이션 문구는 페페 님께 의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공유가 광고하는 카누 커피라도 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