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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지기보다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인다. 개별적인 인간의 심리보다 실험집단에 의한 결과에 너무 얽매여 있는 건 아닌지... 이 책은 어떤 면에서 자기 계발서로 읽힌다. 정신 차리고 자신을 통제하지 않으면 성공의 대열에 끼이지 못하고 참담한 실패만이 남는다는 경고를 계속해서 주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이 이렇게나 많은 것이 놀랍지만, 결국 인간이 사는 세상이 좋아지려면 ’게임 법칙‘에서 증명된 모두에게 좋은 최고의 선택을 해야만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 면에서 요즘 한국의 심각한 상황과 연결된다. 굳이 심리학으로 들어가지 않아도 우선 나 자신을 내가 먼저 챙기고 내가 인생의 중심에 서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언제나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