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재의 달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몰랐어요.
간밤에 축하 댓글보고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옆지기가 앰블럼를 보더니 축하를 해 주었어요.
저보다 더 기뻐하는 옆지기에요. ㅎㅎ
원래는 알라딘을 2006년부터 시작했지만 블로그가 있다는 걸 몰랐어요.
미국에 있을 때 옆지기가 알라딘us 사이트를 찾아주어서 책을 구매하게 되었지요.
책을 읽다가 못 쓰지만 간단하게 리뷰도 올리고 나서 나중에야 블로그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 때부터 본격적으로 서재를 이용한 것 같아요.
앰블럼를 보고 있으니 세월이 참 빠르구나... 다시한번 생각하곤 합니다.^^
다시한번 서재의 달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
부끄럽지만 매년마다 받은 앰블럼를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백귀야행(교고쿠도) 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교고쿠 나쓰히코의 일본 문단 데뷔작이자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우부메의 여름>은 출간과 동시에 일본의 정통 미스터리계에 찬반양론의 대선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의 문제작으로 떠올랐다. <우부메의 여름>을 시작으로 <망량의 상자>, <광골의 꿈>, <철서의 우리>, <무당거미의 이치>, <도불의 연회> 등으로 계속 작품이 연이어 출간되며, '요괴 시리즈'로도 불리며 큰 인기와 독자의 사랑을 받는다.
또한 본편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조연들을 주인공으로 한 <백귀야행 음>과 <백귀야행 양>, 본편의 주인공 중 한 명인 '에노키즈'의 이야기를 그린 <백기도연대>까지, 그 엄청난 양과 촘촘하게 짜여진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방대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도불의 연회 : 연회의 시말>. 세상에 무서운 것이 있을 리 없는 폭주 형사 기바는 이 말만 남겨둔 채 실종된다. 기바의 후배 형사 아오키는 기바의 부재에 대한 상실감을 안은 채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한류기도회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알라딘 책소개
또 한 번의 천하제일 무술대회가 끝난 후, 크리링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괴한이 크리링을 죽이고 드래곤볼과 무도회 출전자 명단을 강탈한 것이다. 분노한 오공은 뛰쳐나가고 무천도사는 현장에 남겨진 문장을 보고 피콜로 대마왕의 부활을 예감한다.
오래전 세상을 공포로 떨게 했던 피콜로 대마왕은 무천도사의 스승 무태두의 손으로 봉인되었으나 드래곤볼을 모으던 소악당 피라후가 봉인을 풀어 버린 것이다. 피콜로는 마봉파를 사용할 수 있는 소양을 가진 무술가들을 찾아서 하나씩 없애고 드래곤볼을 모아 젊음을 되찾으려는 음모를 꾸민다. 오공은 크리링을 죽인 피콜로 대마왕의 수하 탬버린을 쫓아 대결을 시작했으나, 무도회에서 힘을 모두 써버린 탓에 상대가 되지 않는데….
한국불교의 상징이자 시대적 아픔을 치유한 성철 스님의 삶과 사상, 깨달음과 가르침을 정리한 책이다. 정신적 방황과 사회적 공동체 붕괴를 치유할 우리 시대의 스승이 필요한 때, <성철 평전>은 혼탁한 시대에 쌓아올린 무영탑이 되고 지남이 될 것이다.
성철 스님은 20세기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우리 곁에 왔던 부처’로서 많은 사람들의 추앙을 받고 있다. 1981년 1월 대한불교조계종 제7대 종정에 추대되어 “산은 산, 물은 물”이라는 법어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생전에 “자기를 바로 봅시다” “남을 위해 기도합시다” “남모르게 남을 도웁시다”고 이르시던 성철 큰스님의 참되고 소박한 가르침은 오늘도 가야산의 메아리가 되어 영원에서 영원으로 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