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아직 딱히 계획이 없지만 이탈리아 여행책이 보이면 대책없이 사는 나. 이번 책은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책이라는데 앞부분에서 <뉴 노말>, 즉, 코로나를 겪은 후 사람들이 새로이 선호하게 된 여행트렌드, 소도시위주, 렌트카여행, 장기체류를 서술한 부분이 흥미롭다. 이탈리아의 고색창연하고 자연과 어우러진 중소도시를 책으로 여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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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머리 식히기에는 최신판 기욤 뮈소 소설이 좋다. 최신 유행 호텔이나 옷이나 장소들의 이름도 접하게 되고 결말의 의미를 숙고할 필요도 없고 텔링이 너무도 빠르니 지루할 틈도 없다. 이번에도 실망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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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비만이다. 오젬픽이라는 비만약이 기적의 약으로 출시되었고 아직까지는 심각한 부작용 보고가 없고 심지어 다른 고질적 만성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된다. 자신도 비만이었다는 저자는 고도비만인 친구의 부고를 접하고 비만의 심각성을 깨닫고 오젬픽치료를 시작하게 되었고 현대사회에서 비만과 기적의 비만치료제가 갖는 사회적 파장을 탐문하기시작한듯 하다. 앞으로 전세계 인구의 사분의 일이 치료받게 된다는 기적의 비만약이 가지는 의미를 읽어보자. 아직은 치료받을 생각이 없는 신체긍정주의자인 나도 치료를 결심하게 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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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를 시도했다. 시절마다 소위 낚여서 산 책이 많기도 하다. 어리석음을 두 번 저지르면 바보겠지. 열어보지도 많고 중고로 파는게 그 두 번째 어리석음일테니 우선 최신판은 서문이라도 읽어보기로 한다.
<넛지>는 당시 참 신선하게ㅡ치즈 어쩌구 보다는ㅡ읽은 기억이 있다. 사회관계망 속에 사는 한, 같은 의도, 같은 감정이라도 스윗한 태도가 좋다는 조언은 세상살이에 도움이 된 게 맞다. 같은 저자들이 15년만에 썼구나.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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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이미 노령사회라 하고 우리도 이제 노령사회니 경험담을 읽어보기로 한다. 돌이킬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야겠지. 나이가 그러하다. 버리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나이가 된 것이다.
저자는 노령사회 일본에 관한 책을 두 어 권 이미 쓰셨더라. 지혜를 얻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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