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법칙 - 그랑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가 말하는 요리와 인생
피에르 가니에르.카트린 플로이크 지음, 이종록 옮김, 서승호 감수 / 한길사 / 2017년 1월
평점 :
품절


고급요리의 사진을 접하다 보면 과연 재료가 뭘까 궁금하고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무엇보다 맛의 조합이 참 어려운건데 어떻게 선택할까 궁금했다 사진으로 친전하게 설명, 좋았다. 셰프 자신 얘기도 좋고 고급요리 재료와 와인의 설명도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 저자가 놀랍도록 충실하게 고흐의 발자취를 쫓았다. 사진도 좋고 그림수록도 좋다. 그닥 고흐의 그림를 좋아하지는 않기에 젊은 저자들의 탄성어린 찬양일색은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은 담담해서 마음편히 19세기말 의 미술세상을 접할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한국 저자가 놀랍도록 충실하게 고흐의 발자취를 쫓았다. 사진도 좋고 그림수록도 좋다. 그닥 고흐의 그림를 좋아하지는 않기에 젊은 저자들의 탄성어린 찬양일색은 부담스러웠는데 이 책은 담담해서 마음편히 19세기말 의 미술세상을 접할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양회화에 관심가진 지 이제 겨우 두 어 해 된 듯 하다 제법 많은 책들이 나와 있고 또 자주 새 책 소식이을 접해 스스로 놀라는 중이다 게이트웨이미술사 샘플북을 받아서 읽어봤다 우선 한국분들이 쓴 책이라 문장의 흐름이 자연스러워 외국저자 책보다 가독성이 좋았다.하지만 그림이 너무 많았다. 한 면 전체가 그림인 책도 많고 작은 그림 여럿인 책도 많지만 내가 보기에는 한면의 반 정도 되는 그림이 눈이 편하고 집중이 잘 되었다. 상 중 하로 교대로 배치했다면 더 눈이 편하고 집중하기 쉬울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선릉 산책 - 2016 제16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정용준 외 지음 / 문예중앙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김애란 "어디로 가고싶으신가요"  
역시 소설가 김애란. 남편이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하려다 함께 숨진 후 화자는 가슴속의 응어리를풀길이 없다. 아이의 누나가 편지를 보내왔다.

"겁이 많은 지용이가 마지막에 움켜쥔게 차가운 물이 아니라 권도영 선생님의 손이었다는게 조금 마음이 놓여요...." 
 그 한 마디에 평생 풀리지 못할 뻔 했던 원망과 분노가 녹아내렸다. 이제 주인공은 새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