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발명왕 25 - 수확하는 발명 내일은 발명왕 25
곰돌이 co.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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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액괴(액체괴물)이 유행이라고 똘망군이 한동안 사달라고 졸랐었는데요~
종종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갖고 노는 것을 보니 3살 둘째가 입에 넣기라도 하면 큰일날 듯싶어서 안사주고 버텼네요.--;
그런데 똘망군의 그런 간절한 소망을 알아주는 듯, 간만에 읽어본 초등과학 추천도서 <내일은 발명왕> 실험키트에 슬라임, 일명 액괴만들기가 들어 있더라구요!
덕분에 초스피드로 <내일은 발명왕 25>를 읽고 슬라임만들기에 몰두한 똘망군~
그래도 액체괴물도 만들고, 재미있는 초등 과학 학습만화도 봤으니 일거양득이라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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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어릴 때부터 과학 영역에 관심이 많아서 학습만화든, 책이든, 심지어 백과사전도 열심히 읽곤 했는데요~
그 중 <내일은 발명왕>은 학습만화 시리즈로 유명한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온 초등과학 교과연계 도서로, 똘망군 뿐만 아니라 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을 정도로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발명품과 그 원리에 대해서 나와요.
시리즈대로 쭈욱 연결해서 읽으면 더욱 재미있겠지만, 꼭 시리즈를 다 갖추지 못했더라도 각 에피소드마다 흥미진진한 발명품 대결이 이뤄지니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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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25>은 24권에서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대회에 참석하여 발명가의 섬에 모인 세계 각국의 발명 팀들의 '무인도에 필요한 발명품'에 대한 1차 미션 결과에 대해 드론으로 보내진 영상을 함께 보는 것으로 시작하는데요.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탐구성, 절차와 방식의 계획성, 제작과정의 경제성, 제작과 출품에 관한 노력도를 각 항목당 10점 만점으로 1차 심사를 하고, 제출한 발명품의 실제 활용과정을 평가하는 2차 심사로 나눠져서 흥미진진하게 발명품에 대한 소개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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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심사에서 1위를 차지한 독일팀의 '자외선 차단 저브'에 대한 설명 영상과 함께 실제 활용과정이 나오는데,뛰어난 아이디어의 발명품이나 활용도 면에서는 떨어져서 어느 팀이 탈락할지는 미지수~
그 와중에 한국B팀은 탈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새롭게 도입된 재미있는 발명 점수를 획득해서 가까스로 탈락의 위기에서 벗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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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시작된 2차미션의 주제는 '발명품으로 수확하라.'로, 필요한 물품은 최대한 공급을 받을 수 있지만 24시간 이내 무인도에서 수확할 품목을 결정한 뒤, 최대한 많이 수확하는게 목적이죠~
1차 미션에서 살아남은 각국 발명팀들은 서로 수확할 품목을 결정하는데,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대회 답게 과일, 꿀, 곡물 등 수확할 품목 하나를 결정하는데도 정말 다양한 초등 과학 지식들이 나열되어 보는 재미를 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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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곳에 있는 과일을 따되, 과일 특성에 맞게 청소기의 솔처럼 용도에 따라 바꿔낄 수 있는 절단기를 생각하는 독일팀부터, 꿀벌의 꽂가루받이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춰 꿀을 수확할 생각을 하는 한국B팀과 영국팀~ 농작물도 보호하고 동물도 지킬 수 있는 미래의 허수아비 모형을 생각하는 한국C팀 등 각 팀은 가급적 많은 수확물을 얻기 위한 발명품 제작에 돌입하죠~

 

이 과정에서 팀원간에 충돌하는 의견을 중재시키고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하는 아이들의 모습이나 각 발명품에 응용되는 다양한 과학원리들이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표현되서 단순히 초등과학 지식만을 전달하는 다른 책과 달리 흡입력이 강한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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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폭염으로 힘들었던 올 여름 외출할 때 필수품인 자외선 차단제 만들기나 시사상식으로 꼭 필요한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차이, 독일팀이 제작한 과일수확기를 직접 만들어보거나, 꿀벌과 양봉에 대한 과학상식까지 만화가 아니라 사진과 글로 자세하게 풀어내서 이해가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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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똘망군은 '정글의 법칙' 프로그램을 좋아하는데, 늘 병만족장이 주어진 자연 재료를 갖고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내는 것을 아주 감탄하면서 보거든요.
그래서 이번 <내일은 발명왕 25>에서 발명가의 섬에 모여서 탐험하고,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발명품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글의 법칙'이 떠오르는지 본인도 저 섬에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얼마 전에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 무동력바지선을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자기도 저런 뗏목배를 만들고 싶다고 하더니만, <내일은 발명왕 25>를 읽으면서는 당장 과일 수확기를 만들어보자고 난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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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수확기를 당장 만들 순 없지만, <내일은 발명왕>시리즈를 구입하면 들어있는 발명키트가 있어서 바로 만들어봤어요.
이번 25권에서는 햇빛이 비치면 색이 변하는 알록달록 구슬 슬라임 만들기에요~
처음에 슬라임 글자만 보고 이게 뭔가 했었는데, 요즘 유행하는 액괴만들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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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난생 처음 만들어보려니 너무 끈적끈적하고 어렵더라구요.ㅠㅠ
열심히 책에 나온 가이드대로 만들었지만, 붕사를 너무 적게 넣었는지 1시간을 비비적 거려도 손에 계속 들러 붙었어요.ㅠㅠ
간신히 떼서 통에 담고 기포가 사라질 때까지 3일 기다렸다가 꺼냈으나 여전히 끈적끈적~
붕사를 너무 많이 넣으면 딱딱하게 굳게 된다고 해서 겁나서 적게 넣었더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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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투명해진 슬라임에 자외선 구슬까지 넣고 반죽하는데 성공했으나 며칠 내내 비가 내려서 햇빛에 비춰보진 못하고 그대로 폐기처분했네요.ㅠㅠ
다른 분 액괴만들기한거 보니깐 그대로 다시 통에 넣어도 될 뻔 했다는!!!!
다음에 다시 만들 때는 좀 더 붕사 농도 조절에 조심하면서 해보려구요~
액괴만들기가 심리적 안정감을 준다고 하니 다시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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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내일은 발명왕 25>에서 세계 발명 올림피아드 후크 협회장과 한국B팀 담당 장영실 선생님은 어떤 사이였을지~ 한국B팀은 2차 미션에서 양봉으로 많은 양의 꿀을 획득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빨리 26권이 나오길 손꼽아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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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 딸꾹 딸꾹 길벗스쿨 그림책 6
마저리 카일러 지음, S. D. 쉰들러 그림, 홍연미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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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똘망군과 잠수네영어에 나온 대로 영어원서 집중듣기를 시작하면서 <잠수네 프리스쿨 영어공부법>과 <잠수네 아이들의 소문난 교육로드맵>에 나온 영어원서 list를 보고 책을 구해서 읽기 시작했어요.
아무래도 영어로 쓰인 책이다보니 똘망군의 거부감이 덜한 책 위주로 책을 찾게 되었는데, 똘망군이 유머러스한 책을 아주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재미있는 한영쌍둥이책 위주로 고르다 알게 된 <Skeleton hiccups>~
잠수네영어 J2단계로 유아단계로 아주 쉬운 한 줄 그림책이다보니 영어에 겁먹은 아이들도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어요.
똘망군 역시 처음 몇 번 읽더니만 줄줄 외울 정도로 쉬운 그림책이라서 한영쌍둥이책이 있었지만 따로 구매하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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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길벗스쿨에서 <해골이 딸꾹딸꾹>이라는 제목으로 한영쌍둥이책이 나왔어요~
기존에는 다른 출판사에서 <해골이 딸꾹>이라는 제목으로 팔렸지만 절판되서 구하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엄마의 욕심으로 이젠 책 2권 모두 9살 오빠에겐 너무 쉬운 책이니깐, 3살 초롱양을 위해서 읽어줘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바로 구해서 읽어 줬네요.
그런데 아직 사과랑 복숭아도 제대로 구분 못하는 23개월 초롱양에게 해골 그림은 조금 파격적이었나봅니다.
사실 하나도 안 무서운 귀여운 해골인데 초롱양에게 보여주자마자 으앙.. 울음보가 터져서 결국 9살 오빠만 신나게 책 읽고 미리 준비해둔 해골 모형으로 놀이까지 즐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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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이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똘망군과 초롱양의 취향을 고려해보면 4살 이상 남자아이들이 더욱 좋아할 것 같아요.
유아의 경우 한영쌍둥이북으로 책 2권 모두 구입해서 보여주시거나, 초등학교 저학년 중 영어를 이제 막 시작해서 파닉스를 떼고 뭔가 재미있는 영어책을 찾고있을 때 <해골이 딸꾹딸꾹> 먼저 보여주시고 <Skeleton hiccups>도 혼자 읽어 보라고 추천하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아무래도 낯선 영어로 쓰인 책보다는 한글책으로 한번 만나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그림책이 더 영어배우는 효과가 클 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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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Skeleton hiccups>만 읽었을 때는 3~4개의 단어로만 쓰인 짧은 글이지만 워낙 해골이 딸꾹질을 멈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웃겨서 하하호호 웃느라고 그림을 자세히 살피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해골이 딸꾹딸꾹>을 보면서 그림을 비교하면서 읽다보니 정말 그림을 그린 s.d.schindler의 유머감각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서 더 재미있게 봤어요!
첫 그림에 묘지명에 적힌 R.I.P가 뭔 뜻인지 몰랐는데 <해골이 딸꾹딸꾹>을 보니 '이곳에 편히 잠들다.'(Rest In Peace)였네요~ㅎ
편안하게 잠들어야 할 묘지에서 해골은 딸꾹질 때문에 잠에서 깨다니 참 아이러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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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하고 이를 닦은 뒤 뼈를 닦을 때 등장하는 세제도 원작에서는 글자가 흐릿해서 자세히 안 보고 지나쳤는데, <해골이 딸꾹딸꾹>에서 보니 '유령처럼 새하얗게 /  뼈 광택제'라고 쓰여있어요.ㅋ
정말 그림책 가득 해골의 표정이나 행동도 재미있지만 이런 그림 속에서도 깨알 재미가 숨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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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책의 묘미는 뼈 밖에 없는 해골이지만 표정 변화 없이도 분위기 변화가 확확 된다는거~
똘망군은 예전에 <Skeleton hiccups> 읽을 때도 웃겨 죽으려고 하더니 <해골이 딸꾹딸꾹>도 딸꾹 글자 따라서 이리 저리 눈동자 굴리면서 웃느라 바빠요.
너무 웃어대서 사진 찍은 것마다 다 심령사진 수준이라 책 내용과 안 어울리는 아주 진지한 표정의 사진만 올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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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leton hiccups>에서는 hic이 리듬감있게 쓰여져서 글자 따라 읽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해골이 딸꾹딸꾹> 역시 딸꾹 글자 따라서 읽는 재미가 아주 끝내줍니다!ㅎㅎㅎ
무시무시한 해골이 등장하지만, 책 전반적으로 분위기가 정말 유머러스해서 해골의 딸꾹질을 멈추기 위한 노력은 웃기다못해 안쓰러워 눈물까지 날 지경.
비록 23개월 초롱양에게는 외면당했지만, 4살 이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배꼽 빠질라 하하호호 웃을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이라서 강력 추천해봅니다!

 

 

*이 포스팅은 길벗스쿨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실제 읽어본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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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6 : 고려 후기의 변천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6
봄봄 스토리 지음, 조병주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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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닮아 성격이 급한 똘망군~ 시리즈로 나오는 책을 읽을 때면 다음 책이 언제 나오냐고 닥달해요~
요즘 한참 초등역사 책에 관심이 쏠리면서 재미있게 읽고 있는 교과연계 역사만화 히스토리카도 마찬가지!!!
전 권 12권으로 구성된 현직 선생님 추천받는 역사 학습만화 시리즈인데, 왜 우리집에는 5권까지 밖에 없냐고 난리~
다행히 히스토리카 5권과 6권이 동시에 출간되었기에, 바로 6권 <고려후기의 변천>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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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집에 초등역사 과목과 연계해서 읽기 좋은 역사만화 시리즈가 2질이나 있어요~
하나는 제가 중학생 때 친정엄마가 거금(?) 들여 구입해주신 계몽사 한국사 시리즈, 또 하나는 저랑 20살 차이나는 조카가 읽었던 금성출판사 한국의 역사 시리즈에요.
그래서 굳이 한국사 관련된 학습만화를 또 시리즈로 들여야하나 고민스러웠는데요!!
아무래도 시대가 바뀌면서 과거 역사에 대해 재조명이 이뤄졌고, 새롭게 발굴된 유물이나 유적지 등 다양한 내용들이 추가된 역사만화를 읽히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최신 교과연계로 초등 현직 선생님 추천받는 히스토리카가 딱 적합하다는 결론 도달!!!

게다가 이제는 절판되어 버린 10~20년된 한국사 학습만화보다는 최신 스타일의 초등역사 책이라서 그런지 똘망군이 예전 책은 거들떠도 안 보고 오로지 히스토리카 시리즈만 보네요~ㅋ
아무래도 예전 책들은 추억이 듬뿍 담겨 있지만 이젠 정리를 좀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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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6권 <고려 후기의 변천>에서는 무신정권과 몽골의 침입, 원나라의 간섭 등으로 혼란했던 고려 후기를 담아내고 있어요.
물론 역사적인 내용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도자기하면 '고려청자'를 떠올릴만큼 우수했던 고려의 도자기와 나전칠기, 그리고 불화 등의 고려 예술도 함께 정리하고 있어서 고려사를 궁금해하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교과연계 학습만화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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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히스토리카 시리즈를 좋아하는 이유는 우선, 책을 읽기 전과 후에 간단히 내용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각적 이미지로 정리한 인포그래픽 때문이에요.
책을 읽기 전에는 지루하게 느껴지던 한국사를 어떻게? 왜? 라는 호기심으로 가득 차게 도와주고,다 읽은 후에는 교과연계되어 학습내용 정리하듯 훑어 볼 수 있으니 참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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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부분의 역사 관련 학습만화는 대부분 정보 나열 식으로 진행되서 조금 지루할 수가 있는데요.
히스토리카 6권에서는 고려청자를 지키는 요정 모란을 따라서 고려시대 후기로 타임머신타듯 여행간다는 설정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좀 더 생생하게 역사의 현장을 관찰하는 기분으로 볼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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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화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만화 중간중간 따로 글로 요약한 칸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용어나 새로운 인물, 사건 등에 대해서 좀 더 부연설명을 함으로써 이해를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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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도와 다양한 유물 유적지 사진 등을 통해서 초등역사가 좀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도와주니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넘 재미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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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지난 5월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뮤즈톡톡 박물관수업으로 도자기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시대의 도자기, 특히 고려청자에 집중해서 수업을 들었는데요.
그때 봤던 다양한 고려시대 도자기 뿐만 아니라 고려청자의 기법, 상감 청자 만드는 방법 등이 히스토리카 6권 <고려 후기의 변천>에서 좀 더 자세하게 다뤄지니 신나서 읽더라고요~
이 책 읽고 아이가 고려시대 도자기에 관심을 보인다면 꼭 국립중앙박물관 3층 도자기실을 방문해보시길 추천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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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작년 여름휴가로 다녀온 강화도도 고려의 강화천도로 인해서 다양한 고려시대 유적지가 남아 있는데요~
비록 둘째가 어려서 저희는 바닷가만 구경하고 왔지만, 내년쯤에는 아이들 데리고 교과연계 체험활동으로 강화도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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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한국사에 대해 배우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초등역사 교과연계 관련해서 동 시대의 세계사도 훑어보면 좋은데요!
'세계사와 함께 보는 고려 후기의 변천'이 부록으로 있어서 당시 일본이나 중국, 신성로마제국 등 다양한 세계사의 흐름도 훑어 볼 수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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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에 나온 역사 용어 중에서 조금 더 수준 높은 역사수업을 위해서 보면 좋을 히스토리카 역사 용어 알아보기 부록 역시 현직 선생님 추천받는 학습만화는 뭔가 다르구나~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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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히스토리카 시리즈 구입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초성퀴즈~
개학하고 정신이 없어서 꼼꼼하게 못 읽었다고 아들이 초성퀴즈는 이따 하교 후에 한다고 신신당부하고 학교를 간 터라 초성퀴즈 동영상은 아쉽게 없지만... 지난 5권보다는 이번 6권 초성퀴즈가 좀 더 쉬운 느낌이네요.ㅎㅎ
어쩌면 똘망군 데리고 고려사와 관련된 강화도와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와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어요.^^

 

 

 

 

 

 

암튼, 여름방학 개학하고나서 아이가 초등역사에 관심 보일 때, 처음부터 어려운 한국사 책 들이밀면 괜히 수포자마냥 한포자 될 수도 있으니 재미있는 역사만화 히스토리카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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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5 : 고려의 건국과 발전 - 초등 한국사의 첫걸음 히스토리카 만화 백과 5
봄봄 스토리 지음, 최병익 그림, 노인환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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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하고 고려를 세운 게 918년~
올해가 고려건국 1100주년이라서 삼국시대나 조선시대에 비해 덜 알려진 고려 역사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행사들이 많이 열리더라구요!
아직 둘째 초롱양이 어려서 그런 행사들을 찾아갈 수 없으나, 집에서 편안하게 고려를 비롯한 초등한국사를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히스토리카 시리즈가 있어서 다행인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고려의 건국과 발전에 대해 다루는 히스토리카 5권을 읽고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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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히스토리카 시리즈는 주인공 슬기와 로운이가 각 시대를 상징하는 어떤 사물들을 통해서 과거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진행이 되었다면, 이번 5권에서는 고려 역사와 관련된 드라마를 찍는 촬영현장에 놀러가서 각 상황에 맞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역사 이야기를 듣는 구성으로 진행이 되요.
늘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이 비슷해서 살짝 지루하다 느껴질 때쯤 5권에서 드라마 촬영이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다가서니 훨씬 재미있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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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초등한국사 수업과 연계해서 읽으면 좋은 히스토리카 시리즈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강력추천하는 역사만화에요~
똘망군은 히스토리카를 만나기 전까지는 인물 위주로 진행되는 간략한 한국사만 조금 알고 있었는데, 히스토리카를 통해서 통사에 가까운 우리나라 역사를 훑어보게 되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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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살아남기 시리즈나 내일은 발명왕, 내일은 실험왕 등을 통해서 단순 만화가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강한 재미있는 학습만화 이미지로 다져진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만든 역사만화라서 그런지 더욱 재미가 있어요~
똘망군이 역사에 관심이 없었는데, 히스토리카 시리즈를 통해서 다시 새롭게 역사에 관심을 보여서 아주 만족하면서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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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히스토리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히스토리카 5권 <고려의 건국과 발전> 역시 첫 페이지에서 간단한 인포그래픽으로 후삼국시대의 세 영웅과 세계와 활발하게 교류한 고려를 한 눈에 보기좋게 설명하고 있어요~
책을 읽은 후 책 내용을 정리하거나, 학교에서 한국사 시험대비 용으로 빠르게 훑어 볼 때 살펴보면 좋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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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건국 과정을 간단히 '태조 왕건이 918년에 고려 건국'으로 딱 잘라 시작하는게 아니라 당시 후삼국시대로 나뉘어서 있었던 일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태조 왕건이 왕권 강화를 위해 호족정책을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 광종이 과거제를 통해서 인재를 선발했던 이유 등을 차근차근 알려주니 초등한국사부터 무조건 암기해야하는가 걱정하던 것과 달리 아주 재미있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게 되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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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책 중간중간 만화 뿐만 아니라 지도나 사진 등을 통해서 추상적인 역사가 아니라 직관적인 역사 공부가 되도록 도와주니 저절로 고려건국 1100주년을 맞아서 고려사에도 관심이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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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똘망군은 지난 번 뮤즈톡톡 박물관수업에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도자기수업을 진행하면서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의 도자기에 대해서 자세히 배웠는데요!
그때 3층에서 신안앞바다에서 건져올린 무역선에서 있었던 도자기를 비롯한 각종 보물들이 전시되고 있어서 구경하면서 고려의 교역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히스토리카 5 <고려의 건국과 발전>에서도 '바닷속에서 발견된 보물선'으로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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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부록에서는 세계사와 함께 보는 고려의 건국과 발전으로 고려건국 110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 시기 다른 나라는 어떤 상황이었나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좋네요~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의 역사 위주로 나열되긴 하지만, 베트남의 리 왕국 건국이라던가, 셀주크 튀르크 건국, 십자군전쟁 발발 등 동서양을 함께 아우르는 역사 연대표가 나와서 두루 배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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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책으로 재미있게 본 고려 건국과 발전 이야기 중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하는 역사 용어는 다시 한번 부록에 제시된 '역사 용어 알아보기'에서 다뤄지니 꼼꼼하게 체크할 수 있어서 그뤠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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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똘망군처럼 많은 아이들이 삼국시대까지는 삼국유사 삼국사기 등을 통해서 많이 들어봐서 그런지 익숙한데 고려사부터는 많이 낯설어하거든요~
이럴 때 히스토리카 5 <고려의 건국과 발전> 읽어주고, 부록으로 제공되는 '한국사 초성 퀴즈 카드'로 퀴즈맞추기 하면 더욱 오래 기억에 남겠죠?

 

오늘도 엄마랑 퀴즈 맞추기 도전한 똘망군~ 지난번과 달리 조금 어려워하는 부분도 있긴 했지만 아주 재미있어하면서 퀴즈에 참여했네요~~
히스토리카 6권까지 고려사에 대해 다루던데, 올해가 고려 건국 1100주년이라니 얼렁 6권까지 읽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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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 2학년 세트 - 전2권 기적의 계산법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길벗스쿨 / 201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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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끝이 안 보이던 똘망군의 여름방학도 드디어 3일 남았네요~
블로그상에서는 참 착실하고 모범생 분위기 폴폴 풍기는 똘망군이지만 집에서는 여느 초등학교 2학년 남자아이와 마찬가지로 엄마에게 공부 안하냐는 잔소리 폭격에 투덜거리면서 책상 앞에 앉네요.--;
그나마 똘망군이 7살 때부터 진행해온 저희 집만의 방식 "No study No TV(유튜브)" 덕분에 가끔 본인이 꼭 보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두새벽부터 일어나서 폭풍 공부를 하기도 하네요.ㅋ
암튼, 오늘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하시면 참 자주 등장하는 초등수학 공부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특히, 초등 저학년 수학은 연산 하나만 확실히 잡아도 수학을 굉장히 잘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초등연산문제집 위주로 설명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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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망군은 어릴 적에 손에 연필을 쥐고 무언가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는 등의 활동하는 것을 너무 싫어했어요~
그래서 꾸준히 책 읽기를 통해서 쉽게 한글도 떼고 6살 때 읽기 독립도 했지만 수학공부만큼은 속도가 참 더뎠죠.
물론 수학동화 읽는 것도 좋아하고, 수학교구를 이용해서 엄마표 수학 놀이도 많이 즐겼지만, 그런 활동은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은 되지만 초등연산 실력 향상과는 거리가 먼 듯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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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방치할 수는 없어서 똘망군이 6살 여름쯤부터 한글쓰기 연습과 함께 수학연산문제집을 풀기 시작했어요~
당시에는 <기적의 유아계산법>시리즈와 <기적의 예비초등수학>시리즈로 차근차근 하루 1장 원칙을 지켜가면서 부담없이 시작했어요.
물론 엄마표수학 말만 쉽지 직접 아이에게 설명하려고 들면 왜 사과 1개와 딸기 1개가 들어있는 바구니에 과일이 2개가 있다고 말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 이해 속도와 아이 컨디션 등을 살피면서 진도를 나가다보니 방문학습지로 문제푸는 아이들에 비하면 진도가 참 더디게 진행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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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꾸준히 똘망군만 믿고 진행을 하다보니 <기적의 계산법> 1권을 초등학교 입학하기 직전인 작년 2월부터 시작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기적의 유아계산법> (현재 <기적의 계산법> P권으로 바뀜)을 꾸준히 풀어와서 그런가 <기적의 계산법> 1권은 아주 쉬워했어요!
처음 한 자리 수 덧셈과 뺄셈을 배우기 시작하면 아이들이 손가락을 꼽아가면서 계산을 한다는데 똘망군도 그런 과정 다 겪었지만 책에 나온 '이렇게 지도해주세요'에서 일시적으로 나오는 현상이라고 해서 무조건 하지 말라고 다그치지않고 기다려줬더니 어느 날부터인가 자연스레 사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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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2달 반만에 <기적의 계산법> 1권을 다 풀고나서 잠시 고민을 했었네요.
아이가 초등수학에 호기심을 보일 때 초등연산문제집 진도를 후딱 나가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학교 진도에 맞춰서 차근차근 나가는 것이 좋을까 말이죠!
결론은 아이 성향마다 다른데 똘망군은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작다는 컴플렉스 때문인지, 공부, 특히 수학시간에 자신을 드러내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진도를 선행해서 나가길 바라더라고요.
그래서 똘망군이 원하는대로, 이해할 수 있는 데까지 진도를 나가보자 하고 꾸준히 진도를 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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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계산법>은 각 학기당 1권으로 구성되고, 1권은 10단계로 나뉘어서 구성이 되요~
그래서 초등수학 과정만 고려한다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12권으로, 총 120단계로 구성되죠.
각 단계는 하루 한 장씩, 5일동안 풀도록 5장으로 구성되는데, AB유형이라고 앞장과 뒷장 문제가 다른 유형으로 5일간 내내 반복해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도록 도와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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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기적의 계산법> 3권 '두 자리 수 + 두 자리 수'라면 A유형은 세로셈, B유형은 가로셈으로 같은 문제지만 가로셈을 더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여러 번 반복함으로써 익숙해지게 구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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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단계마다 제일 앞장에 '이렇게 계산해요!'가 있어서 초등수학 개념을 아직 익히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각 단계에서 요구하는 문제유형을 이해하도록 예시가 자세히 나와 있어요.
그래서 똘망군은 초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쯤에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수준인 <기적의 계산법 5권>을 들어갔지만 전혀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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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문제를 푼 시간과 맞은 문제수를 적어서 그래프로 한 눈에 보기 편하게 적어두도록 한 '학력진단표'가 있어서 아이의 계산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점이 제일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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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 구구단이 등장하던 <기적의 계산법 3권>을 진행할 때 요즘 아이들은 유치원부터 구구단을 외운다고 하지만 똘망군은 처음 보는 구구단이라 조금 힘들어하긴 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초등연산문제집에서 구구단을 빠른 시일 내에 끝내도록 강압적으로 외우게 하는 것과 달리 <기적의 계산법 3권>에서는 '025단계 같은 수를 여러 번 더하기'부터 시작해서 '026단계 구구단 2,5,3,4단'처럼 차근차근 구구단을 시작해서 <기적의 계산법 4권> 031단계와 032단계에서 구구단 종합으로 복습하기 까지 자그만치 7단계 35일분량에서 구구단만 반복하다보니 저희 어릴 때처럼 구구단표 놓고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레 외우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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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고비를 넘기고 나니 그 후 이어지는 <기적의 계산법> 5권 '041단계 두 자리 수 x 한 자리 수'나 '046단계 나눗셈의 기초'도 어려움없이 술술 풀어서 현재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단계인 7권을 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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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 6월 말에 6권을 모두 풀어서 바로 진도를 나갔다면 이미 8권을 풀었어야 할 단계지만, 7권 처음에 등장하는 '061단계 몇십, 몇백 곱하기'를 풀면서 난생 처음 연산문제집에 소나기가 내린다는 것이 뭔지를 깨달은 똘망군이 한동안 풀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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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똘망군의 의사에 맞춰서 여름방학 중반까지 <기적의 초등수학 2-2>로 2학기 예습을 진행하다가 얼마 전부터 다시 7권 처음부터 풀고 있어요~
역시 초등학교 2학년이 4학년 초등연산문제를 풀려니깐 쉽지 않은데요.
그래도 처음 이틀 정도만 헤매고, 기본적으로 곱셈과 나눗셈은 여러 번 진행해온 영역이라 그런지 금새 감을 잡네요!
이미 2학기 예습은 한번 마치고 <기적의 수학문장제 2>로 2학년 진도를 끝내기 직전이라서 이대로 <기적의 계산법> 7권 쭉 진도 나가도 될 듯 싶어요.^^

 

 

 

2006년 출간되어 초등연산 판매 1위, 대한민국 1등연산 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기적의 계산법> 시리즈~
그간 똘망군의 초등수학 실력 향상 여부가 궁금해서 다 푼 문제집 버리지도 못하고 열심히 보관 중이었는데 이제 3학년 진도에 해당하는 5,6권만 남겨두고 그 전 문제집은 정리 들어가도 될 듯 싶네요.^^
아직 초등학교 6학년에 해당하는 12권까지 갈 길이 멀지만~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풀어서 초등수학 중 초등연산은 완벽하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보네요!

 

 


참, 우리 아이 수학연산 실력이 궁금하다면, 교재 선택 전 알맞은 단계 찾기와 교재 학습 후 마무리 종합 평가가 가능한 진단테스트를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니 바로 고고!
 ☆ http://school.gilbut.co.kr/diagnosis/testView.aspx?seq=21&sergubun=BT02&cntTF=T
그리고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저 위 도서 소개 동영상에 간략하게 다 나오니깐, 시간 없으신 분은 동영상 보러가기 꾸욱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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