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4-06-25
처음으로.. 안녕하세요,나나님.
제가 첫 발자욱을 찍네요.반갑습니다. 아직 찬찬히 나나님의 서재를 둘러보진 못했는데,다양한 분야의 책에 대한 리뷰를 봤습니다.그리고 스크롤을 압박하는 긴 글도 함께요.종종 들러서 좋은 글들,읽고 가겠습니다.
ps:진중권에 대해선 상반된 평가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글쎄,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보는 관점이 다르면 충분히 달라야지요.가령 나나님이 진중권에 대해서 가지는 반감이란 이런 것이 될 수도 있겠지요,이를테면 조중동을 욕하면서 왜 동아일보에 미학에 관한 글을 싣느냐,뭐 일리 있는 비판이죠.거기에 대해선 기회가 되면 나중에 건전한 논쟁이 있기를 기대합니다.그러나 지금은 그런 논쟁을 할 시점도 아니고,그럴 기분도 안들어서 말이지요.그리고 언어가 우리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거의 절대적이라 한다면 점차 남녀동등주의라는 말이 보편화될걸로 기대합니다.시대가 바뀌고 있으니까요.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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