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부터 12월까지 읽은 책. 하반기에 더 열심히 읽은 것 같다. 이용한 도서관은 평촌 도서관과 과천 도서관이다. 본인의 독서 활동에 큰 도움을 준 두 도서관에 감사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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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된 언어, 를 처음 읽었을 때 만큼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게 읽었다. 정치에 관한 책은 그만 쓰고 그가 가장 잘 하는 분야, 그러니까 언어학에 대한 책만 냈으면 좋겠다. 신성 동맹과 함께 살기, 는 정말 짜증났지만 이 책은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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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주씨 책이 다 그렇지만, 꼼꼼하게 실록 분석한 것은 돋보이나 내용은 평이하다.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해야 할까? 그렇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다.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든 점에서 의의가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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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에서 발견한 뒤 기대를 했던 책이지만 솔직히 별 감동은 없었다. 읽느라 무척 힘들었다. 고전에 대한 나의 이해도 부족하려니와 저자 역시 문체가 무미건조해 지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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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판은 화려하지만 역시 도판이 실리다 보니, 내용은 좀 부실하다. 만화 세계사를 다시 보는 기분이다. 시리즈 나오는대로 다 읽을 생각이다. 크레타 문명과 미케네 문명에 대한 확실한 개념을 잡았다는데 의의가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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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에 두 번 읽은 책이다. 이덕일씨의 고조선 대륙 지배론에 대한 반론을 펴고 싶어 다시 읽었는데 크게 대립되지는 않는다. 다만 좀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이라고 해야 할까? 하여튼 민족주의 코드는 비슷한 것 같고 이덕일씨와는 달리 이 책은 거부감이 없다. 재밌게 읽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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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책. 정신과 의사라는 직업도 결국 학자가 아닌 이상 일반인과 별반 다를 게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고 보면 박종호씨는 참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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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어 반복이라는 느낌을 피할 수 없었다. 저자는 좀 더 다각적인 측면에서 출판 아이템을 개발했으면 좋겠다. 그나마 책이나 출판에 관한 책은 이 뿐이라 반갑기는 하지만 솔직히 그 책이 다 그 책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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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쉽고 재밌었다. 아시리아 전사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했다. 겉장의 디자인만 좀 바꾸면 훨씬 잘 팔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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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 대원들의 가족에게 보낸 편지를 읽으면서 도서관에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새롭다. 그의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 그리고 지치지 않는 열정과 체력에 완전히 반했다. 그러나 솔직히 탐험 기록은 지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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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저씨, 다치바나씨의 서재론. 우리나라로 치면 표정훈씨의 에세이집과 비슷하려나? 서재론이 좀 더 활발하게 출판됐으면 좋겠다. 독서가의 최고 이상형이 아닐 수 없다. 언제쯤 나도 내 서고를 가져 보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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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이 쓴 책에 대해서는 왠지 좀스럽다는 약간의 편견이 있는데 이 책은 비교적 재밌게 읽었다. 저자의 꼼꼼하고 깊이있는 분석이 돋보인다. 강추할 수 있는 책. 표지만 좀 더 그럴싸하게 바꾼다면 많이 팔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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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열전이라고 해서 기획은 거창했지만 정작 내용은 그다지 신선할 것은 없다. 신문기자 출신의 한계점을 드러낸 책이라 생각된다. 실록의 꼼꼼한 분석은 돋보이나 역사학자 수준의 깊이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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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재밌게 읽은 책. 저자의 글솜씨도 그럴듯 하고, 깊이 있는 분석도 마음에 들었다. 도판도 훌륭하다. 홍보가 잘 됐다면 많이 팔렸을 법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