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1 2005-10-24  

온라인이다보니 신경을 쓰죠.
그다지 남의 눈을 신경쓰는 편에 속하지는 않습니다. 눈치가 없는 편이라서요. 그런데 온라인은 아무래도 신경쓰여요. 서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다보니 이렇게 서재를 통해 만나는 사람들 친근하게는 느껴지긴 하지만 아무래도 좀 더 예의에 신경쓰이는 느낌이랄까요?
 
 
marine 2005-10-25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의미인지 몰랐어요 알라딘에서 생긴 사태도 방금 알았고...
맞아요, 그런 부분이 있죠 글로 쓰면 꼭 오해의 소지가 생기더라구요
현재 내 감정 상태와 마음을 정확히 글로 표현한다는 게 참 어려워요
마주 보고 얘기하면 얼굴 표정이나 말투만 가지고도 전체적인 느낌을 짐작할 수 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