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책>(솔, 2008)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부제가 '내일의 교사를 위한 오늘의 독서백편'인데요. 미래의 교사들을 위한 명저 추천서 쯤 되는 책입니다. 책 표지는 드럽게 읽기 싫게 생겼지만, 여기 수록된 한 편의 리뷰만 읽어도 이 책의 가치를 알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곧 리뷰로 올릴예정이라, 요정도에서 줄이고, 교수들이 추천해주는 명저 목록리스트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일명 교육계 교수들이 추천하는 우리 시대 교육을 위한 독서백편인데요, 관심가는 책들은 한 번 거들떠라도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선 '명저'라고 회자되는 책들입니다. 다수의 고전류과 포함되어 있고, 우리시대의 신고전이라는 책들도 포함되어 있지요.
이 외에도 우리 시대에 각광받는 인문학 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중요한 이론서라 할 수 있는 책들이지요. 베스트 목록에 오른 책들도 보입니다. 물론 이 책에는 우리가 아주 허접하게 생각하는 자게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책 속에서 교육학적 가치를 잘도 길어 올리는 교수들입니다~ㅎ
이 책에는 모두 100권의 책이 소개되어 있지만, 약 절반의 첵들만 꼽아 봤습니다. 의외로 우리나라 작가의 문학과 미학 책들이 상당히 눈에 띱니다. 이런 책들 속에서 어떤 교육학적 가치를 끌어내는지는 이 책을 읽는 사람만의 즐거움이겠지요. 교수들 개개인의 진솔한 리뷰를 읽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교사와 책>을 읽으시고 위 책들을 직접 보시면 아주 좋겠지만, 그냥 리스트를 참고로 읽어가도 무방하겠습니다.
어쨌든, 좋은 목록이라 올려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찾아서 열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