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506
공수창 감독, 이영훈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08년 6월
평점 :
품절



시종일관 압박감 속에서 긴장감을 유지한 채 본 영화다~

공수창 감독의 <알포인트>에 매료되어 이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부터 기대했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알포인트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이 느끼는 것인가.. 

알포인트의 유령이 이 영화에서는 개연성있는 현실(좀비)로 바뀐거 외에는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아...모두 죽는 것도...달랐지~

 
그치만 전체적으로 영화를 통해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있어 괜찮았다.  

한국군은 아직도 개혁이 필요하다는 거..ㅎㅎ 그리고 GP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거...그곳에서는 언제든 어떤 사고로 병사들이 죽어나갈 수 있다는 거... 

뭐, 이런 것들을 영화 속에 잘 담아낸것 같기는 하다~ 그치만  역시나 아쉬움을 달랠 길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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