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있으면 16강 전이 시작됩니다.. 

우루과이전.. 

근데, 하나도 긴장도 안되고 편안하네요.. 

언론이 하도 설레발쳐서, 우리팀 기대가 넘 높아지고 있지 않나 우려됩니다..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실력은 16강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 월드컵 토너먼트 경기는 해 봐야 아는 거지만.. (역시나 아닐까요..)

우리가 그리스전처럼 압박하고 뛰어다니지 않으면 우루과이전은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게 혼신을 다해 뛴후 운이 많이 따라줘야 이길 수 있습니다. 우루과이 선수들의 골경정력 부재 등~ 

전 2대0 진다에 걸었습니다만..운이 좋아 이긴다면 건 돈 모두 잃어도 기분만큼은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기대 잔뜩하다가 아르헨처럼 경기할 것이 뻔할거 같아 기대를 접고 편하게 경기를 볼까 합니다.. 

아주 편안하군요~^^ 

경기 응원하러 많이들 가시던데..그들의 응원 바람 만큼 우리 선수들이 잘 해 줬으면 하네요..근데, 실력이 안되는 선수들이 많아 슬플뿐입니다.. 

어쨋든 대한민국 선수들 열심히 싸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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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0-06-29 15: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리나라 정말 넘 잘했습니다. 기대를 완전 뒤엎는 선전! 비록 지더라도 이렇게 져야 합니다..우루과이전은 정말 운이 없었네요..편안히 시청했지만 후반전의 이동국 선수의 슈팅은 정말 아까웠습니다. 몇년의 독기를 품었다는 이동국선수..스트라이커라면 반드시 넣어줬어야할 천금의 패스였는데...자신에 대한 평가를 일거에 엎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날려보린 이동국 선수..열심히 싸워준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루과이 정말 잘하던 팀인데, 우리나라에게 쩔쩔매는 모습이 놀라웠다는! 앞으로도 잘해주세요~~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