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2 - 별로 비밀스럽지 않은 사랑의 위기 도크 다이어리 12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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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크 다이어리 시리즈>를 알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습니다.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 <믹스 크럼블리>를 읽으며 알게 되었답니다. 전 세계에서 3,6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시리즈라니 궁금했는데, 이번에 궁금증을 풀게 되었습니다. 신작 12권을 통해 말입니다.

 

단지, 앞 내용을 알지 못하기에 12별로 비밀스럽지 않은 사랑의 위기를 읽는데, 지장이 없을까 하는 노파심이 있었지만, 큰 무리는 없더라고요.

    

이야기는 니키 학교에 교환학생 앙드레가 찾아오면서 시작됩니다. 니키는 찾아오는 학생이 여학생인줄 알았는데(안드레아), 알고 보니 남학생이었답니다. 그것도 지금 막 화면을 찢고 나온 것 같은 외모의 멋진 남학생. 성격도 좋고, 매너도 좋고, 게다가 멋진 차에 기사까지 딸린 왕자님. 문제는 니키에겐 멋진 남자친구 브랜든이 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누군가 의도적으로 조작된 사진을 계속하여 올리며, 앙드레와 니키의 관계를 부각시킴으로 니키와 브랜든 사이를 이간질 하려 합니다. 물론, 그 누군가를 니키는 알고 있죠. 앙드레가 싫은 건 아니지만, 니키는 여전히 남자친구 브랜든을 진짜 좋아하기에 사건을 해결하려 하죠. 하지만 자꾸 상황은 꼬이기만 하고, 급기야는 둘 사이에서 꼬인 문제를 정리하려 둘에게 보낸 편지마저 누군가에 의해 뒤바뀜으로 더 꼬이기만 합니다. 과연 이런 상황 속에서 니키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역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책은 뭔가가 이유가 있습니다.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2를 읽어보니 어린이 독자, 특히 여자 친구들에게 사랑받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가슴을 설레게 하는 예쁜 사랑, 자꾸 문제를 만드는 얄미운 악녀들. 언제나 든든한 힘이 되는 좋은 친구들.

 

이야기 속에서 니키는 원치 않는 일들이 자꾸 생기면서 일들이 어긋나고 꼬이기만 합니다. 게다가 악의적인 오해와 우연한 오해들이 쌓이기도 하고요. 이런 일들을 니키 혼자 해결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다행스러운 건 니키에겐 좋은 친구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런 좋은 친구들이 우리 자녀들, 어린이 독자들에게 있다면 좋겠습니다.

 

또한 원치 않는 오해, 꼬여가는 문제들도 잘 해결되는 기쁨이 가득하면 좋겠고요. 니키처럼 좋은 일로 고민하는 기분 좋은 고민도 우리의 삶 속에 가득하면 좋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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