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스쿨 4 : 붉은 구름 떼 코스모스 스쿨 4
안재희 지음, 박바퀴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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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그려내고 있는 동화 코스모스 스쿨4권이 나왔습니다. 이번 제목은 붉은 구름 떼입니다. 과연 붉은 구름 떼는 무엇을 가리키는 걸까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 봅니다.

  

  

주인공 해즈는 자신을 키워준 과학자 망토 할아버지를 찾아 또 다른 우주로 행합니다. 그리곤 코소성에 있는 코스모스 스쿨에 입학하게 됩니다. 코스모스 스쿨에서 우주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이제 4권에서도 코스모스 스쿨에서의 생활이 계속됩니다. 3권에서는 독수리 비행 훈련을 하던 가운데 아찔한 모험을 했다면, 이번 이야기에서는 개인 우주선 비행 훈련을 행하게 됩니다.

 

여전히 우주를 집어 삼키려는 속셈을 품고 있는 마왕성의 왕 블랙컨. 블랙컨은 상대의 파장을 무력화시키는 기능이 있는 코모 워치를 손에 넣기 위해 납치한 모든 과학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아 코모 워치 연구에 박차를 가합니다. 때론 회유와 때론 협박을 곁들여 가며 말입니다. 과연 과학자들은 코모 워치 개발에 성공하게 될까요? 아니 악당을 위해 연구를 하게 될까요?

 

블랙컨은 또 한편으로는 드론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소기의 성과를 얻게 됩니다. 이번엔 변신 드론을 개발했습니다. 이번 이야기 4권에선 바로 이런 변신 드론이 등장합니다. 드론이 곤충이나 새로 변신하고, 더 나아가 붉은 구름 떼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이 드론으로 인해 해즈와 친구들은 또 다시 위기를 겪게 됩니다. 과연 그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가게 될지 기대해보세요.

  

  

여전히 마왕성 왕 블랙컨의 위협이 해즈를 곤경에 빠뜨리곤 합니다. 물론, 이를 헤쳐 나가는 해즈의 용감하고 멋진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동화는 악당의 위협, 코스모스 스쿨에서 우주를 배워가는 해즈,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해즈 탐사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해즈의 모습 등을 만나게 되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저자의 재미난 우주관을 살펴보는 기쁨도 있습니다.

 

우주는!”

있음과 없음이 공존하는 세계입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맞물린 조화로운 세계입니다.”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고, 낮이 있으면 밤이 있는 마주 보는 세계입니다.”

맞습니다. 공존, 맞물림, 마주 보기. 그것이 우주의 본질입니다.”(93)

 

다음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모험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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