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 저녁 휴가에서 돌아와보니, 마당에 한 가득 던져진 택배들 가운데, 그 동안 기다리던 택배상자가 있더라고요.
바로 <나오미와 가나코> 리뷰 이벤트로 당첨된 핸펀 방수팩이랍니다.
그런데, 이를 어쩌죠?
같은 상자가 하나 더 있는 거예요.
열어보니, 역시나 같은 내용물...
과연 이것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죠? 고민과 갈등^^
그런데, 고민이 해결 되었답니다.
알고보니 둘 다 당첨된거 있죠?
인터넷 서점이 다른 두 곳에서 말이죠.
바로 이곳 알라딘과 ooo24에서 말입니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으로 둘 다 고이 모셔두기로 했죠.
언젠가 쓸 일이 있길 기대하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