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이라는 우리 역사의 구체적 상황 하에서 권력을 잡기 위한 자들의 탐욕, 그 탐욕을 채우기 위한 비인간적인 고문행태와 탐욕의 수단으로서 명당을 좇는 자들, 여기에 희생되는 지관들의 눈물이 함께 잘 버무려져 있는 소설입니다. 게다가 붉은 5월이기에 이 책을 통해, 우리 현대사의 어두운 자화상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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